이빨에 관련하여 질문드릴려고 합니다.
1년 전에 엉터리 치료를 받았고, 지금도 앞니에 힘이 들어가고 오른쪽 이는 갈리는 느낌이 나고, 너무 아픕니다.
주변에 이름이 있는 치과 병원 등 여러 곳을 방문하여 검사해 봤고, 앞니 다음 왼쪽 이가 힘을 많이 받았고 이빨 무는 종이로 테스트해도 오른쪽 이빨이 송곳니 바로 전까지 빠졌습니다. 여러 병원(대학병원 포함)에 갔는데 이빨을 깎아내자고 하거나 혹은 신경치료, 교정기, 크라운, 임플란트 등등 병원마다 다른 이야기 했습니다.
솔직히 무엇이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의사분마다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아무튼 해보자고 하는 거 같아서 더 두렵고 힘듭니다.
만약 한가지라도 했는데 잘못되면 어쩌지라는 느낌이고 의사분 마다 저의 불편함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데 해본다라는 느낌이 더욱 무섭습니다.
병원마다 상담해도 서로 다른 답변인것도 진짜로 무섭고 진심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입을 다물면 매번 오른쪽의 이가 뿌드득 거리며 갈리는 느낌이 매일매일 납니다.
제가 정신이 이상한건지 아니면 진짜 치료 방법이 없는건지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질문의 요지나 현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가 다소 어려운데요. 왼쪽 앞니에 처음에 명확히 어떤 치료를 받으신 건지 설명해주시면 좀 더 도움되는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라운을 하신거면 전치부 크라운에 대해서는 얇은 알루미늄 호일 교합지는 물어봤을때 그대로 빠지게 하는 정도가 원래 적당합니다. 불편함이 있다면 크라운에 대해서는 교합조정을 좀 더 해볼 수 있습니다. 자연치아를 갈아내거나 하는게 아니므로 크게 부담가지실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