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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물수리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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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날 싸주는 음식 거절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시어머님이 손이 크셔서 명절날 음식도 엄청 많이 준비하세요. 덕분에 저희는 있는 동안 배불리 잘 먹고 오긴 하는데 집에 갈때도 많은 양을 싸주시니 부담이 되네요. 저는 친정도 가야되고 설에 음식 받아와도 집에서는 또 안 먹게되어 버리는경우가 대부분인데 마음은 고마우나 거절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ㅠ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 없을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막둥이입니다
      막둥이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독한기러기127입니다.

      굳이 거절하지마시고 명절음식 싸주시는게 많다면 지인들과 나눠먹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싸주시는 음식을 정중하게 거절한다하더라도 싸주시는 분은 서운할수밖에없어요.

    •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아직도 많은 부모님들이 명절 때 음식을 많이 장만하고 헤어질 때 자녀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걸 좋아하십니다.

      남은 음식 나눠 주시는걸 좋아하는데 거절하면 많이 서운해 하시니 필요한 양 만큼만 가져가겠다고 하시고 직접 음식을 포장해 보시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저희도 매번 많이 받아오는데, 처음엔 다 먹지 못해 많이 버렸는데, 요새는 처음 음식 장만할 때부터 좋아하고 잘 먹는 음식은 많이, 잘 안먹는 음식은 적게 해서 디들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나눠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어머니께서 챙겨주시고 싶은 마음에 음식을 싸주는 것이니 가지고 오셔서 지인 분들께 나누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보람차게보내는나무늘보88입니다. 그럴 경우에는 그냥

      솔직히 집에 있는 반찬도 너무 많다고 거절 하는게 버리는거 보단

      훨신 좋을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안받기도 손이 미안하니 먹을만큼만 알아서 챙겨가겠다고 해보세요.

      저희도 많이가져오면 음식물 쓰레기가 되서 알아서 챙겨옵니다

    • 안녕하세요. 성실한동박새215입니다.

      음식을 싸주는데 거절하는게 에의는 아닌데

      집에서 음식을 자주 먹는 편이 아니라고 하면서 최대한 싸준분 한테 불편함 없이 거절하는 게 좋을 듯 삽니다

    • 안녕하세요. 의젓한타조200입니다.

      어른들께서는 안 받아가도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저같으면 일단 받고서 지인분들게 나눠드릴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아이고 버리는 것보다는 안 받는 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서운하게 생각하실 겁니다 ..

      음식 담아주실 때 옆에서 직접 담으시는 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도도한꿩280입니다. 아니요 그냥 버리게되는한이 있더라도 그냥 ㅜㅜ받는게 나을거같아요 혹여나 싸주셔라도 저희 마니 못먹어요 하면서 적게 받아오시거나 하셔야하는데 거절은 명절인데 아닌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