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 결혼전제로된 이연애 계속해야할까요?

저는 결혼전제로 한 연애를 하고있는지 7개월차 입니다

저번에도 비슷한 부분의 글을 한번 올린적있으나,

사귄지 100일쯤에 저희부모님에게 저희 남자친구를 인사시켰고, 최근에 남자친구 생일도 같이 보냈습니다.

(참고로 같이 밥도 먹고 총 100만원정도의 옷과 여러가지로 선물하셨던 저희 부모님이시구요)

너무 당연하게 아들같은 사위 혜택을 받아들이는 모쏠출신 제남자친구는 제가 컨트롤중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에대해 남자친구의 어머님과 아버님도 아십니다. 제사진을 보고싶다고하셔서 보내드렸고, 그후로는 아직도 ㅇㅇ이 언제언제 내려오라고해라, 라는 말은 한번도 안하시고계십니다. 다만 너무 고마우신 부모님들이시네~ 라는 말은 하셨다고는 들었습니다. 저와같은 상황이신분들 또는 만약 맏아들의 여자친구와의 이러한상뢍이라면 언제쯤 보자라는 생각이 드실까요? 많이 댓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현재 상황이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진행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냥 그대로 계속해서 만나 보세요.

  • 질문자님은 이미 남자친구를 부모님에게 소개시켜 드렸고 고맙게도 100만 원 상당 선물까지 한 상황에 남자친구 부모님은 사진만 보고 아직까지 만나자 연락 없어 불안하거나 한편으로는 섭섭하게 받아들이 수 있는데 남자친구 통해 알아보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결혼하게 되면 시부모님고 관계는 남자친구가 중간에서 어떤 역할 해주는지 따라 매우 큰 차이 보이기도 합니다. 질문자님 직접 뵙고 싶다고 말하는 것보다는 남자친구가 부모님과 대화해서 빠른 시일내 약속 잡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먼저 인사드리러 간다고 해보세요.

    그러면 어떤 반응이 나올것 같은대요.

    그러라고 하시던지 그 반대던지 어떤 결론이

    나올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고마워서라도 작성자님 처럼 부모님 처럼 내 아들 챙겨준다면 당장 만나보고 싶다고 할것

    같습니다만 ...

  • 7개월 연애에 부모님 인사까지 했다면 충분히 진지한 관계로 보입니다. 다만 상대 부모님이 아직 따로 보자는 말씀을 안하셨다고 해서 꼭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집안 분위기나 성향에 따라 '천첞' 보자'는 경우도 많고 특히 아들이 연애 경험이 적으면 부모님도 조심스럽게 지켜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운함은 자연스럽지만 너무 부모님 반응만으로 관계 전체를 판단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 지금 상황만 보면 결혼 전제라고는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아직 양가가 구체적으로 일정이나 방향을 잡은 단계는 아닌 상태로 보입니다. 선물이나 인사는 이미 오갔지만 그 다음 단계인 양가 공식적인 만남이나 결혼 일정 이야기는 아직 시작되지 않은 흐름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 부모님 입장에서는 바로 날짜를 잡기보다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상대 집 분위기와 관계가 안정되는지를 먼저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아직 7개월 정도의 연애라면 더 신중하게 보는 편입니다.

    남자친구 부모님 쪽에서 고맙다는 반응은 긍정적인 신호이긴 하지만 그걸 바로 결혼 진행 의사로 연결하는 단계는 아닙니다. 지금은 아직 괜찮은 친구 같다 정도의 평가에 가까운 상태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언제쯤 보자라는 이야기가 나오느냐는 건 상대 집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남자 쪽이 먼저 확실하게 방향을 잡거나 둘 사이 관계가 더 오래 안정적으로 이어졌다고 느껴질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중요한 건 속도를 빨리 당기기보다, 양쪽 모두 부담 없이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흐름을 만드는 쪽입니다. 결혼 전제라고 해서 바로 결혼 단계로 직진하는 구조는 아니고 대부분은 이런 중간 확인 기간을 거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