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살때 다슬기 청변에서 잡아서 많이 먹었는데요..

그땐 먹을게 없어서 먹었는데... 요즘엔 건강식으로 먹더라구요!^^

다슬기가 우리몸에 어디가 좋은가요?

하나하나 까서 작업하기도 힘들텐데...

옛날엔 입으로 까먹던지 이쑤시게로 빼먹었는데...ㅋㅋ

암튼 다슬기 추억이 많네요...

간에 좋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모든 음식은 적당히 먹으면 우리 몸에 보약같은 음식이 됩니다 그런 음식들이 한 번 먹었다고 해서 몸이 확 좋아지거나 그러지 않아요 모든 음식들은 적절하게 먹으면 몸에는 보약 같죠

    특별한 음식을 찾아서 먹기보다는 평소에 건강한 음식으로 매일매일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몸에는 가장 좋은 방법일 걸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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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네, 맞어요!

    다슬기는 타우린이 많아 간 건강과 숙취에 참 좋습니다. 시력과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되니 추억처럼 즐겨보세요!!!

  • 안녕하세요. 붉은 메추리님.

    다슬기는 '민물의 웅담'이라 불릴 만큼 간 기능 회복과 해독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충분히 익히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하니

    충분히 익혀드시는 게 좋습니다.

  • 다슬기 이야기 들으니 저도 시골에서 잡아 먹던 추억 이야기들이 떠오르네요. 예전에는 냇가나 강가에서 직접 잡아서 삶아 먹는 게 흔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건강식이나 별미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슬기는 단백질이 많고 지방은 적은 편이라 예전부터 보양식으로 많이 먹었습니다. 특히 다슬기국은 숙취 해소나 기력 회복 음식으로도 유명하죠.

    가장 많이 알려진 건 역시 간 건강입니다. 다슬기에는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들어 있어서 예전부터 "간에 좋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술 마신 다음 날 다슬기 해장국을 찾는 분들도 많고요. 다만 "간 질환을 치료한다"는 수준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영양이 풍부한 식품 정도로 보는 게 맞습니다.

    또 칼슘, 철분, 마그네슘 같은 무기질도 들어 있어서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단백질 대비 칼로리가 높지 않아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는 먹기가 너무 번거롭다는 거죠. 옛날에는 이쑤시개나 바늘 같은 걸로 빼먹고, 급하면 입으로 쪽 빨아 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손질된 다슬기살이나 다슬기국 형태로 많이 판매해서 예전만큼 고생은 안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자연산 다슬기를 직접 잡아 드실 경우에는 반드시 깨끗한 물에서 잡은 것인지 확인하고 충분히 해감과 가열을 해야 합니다. 민물 생물이라 기생충이나 위생 문제도 신경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다슬기는

    -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음

    - 간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음

    - 숙취 해소 음식으로 많이 이용됨

    - 칼슘, 철분 등 미네랄 함유

    - 영양식·보양식으로 인식됨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어릴 때는 "먹을 게 없어서" 먹던 음식이었는데, 시간이 지나 보니 건강식으로 대접받는 음식이 된 경우가 꽤 많더라고요. 다슬기도 그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