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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연준의장이 트럼프 측근으로 바뀌면 대폭적인 금리인하가 단행될까요?

내년 5월에 연 연준 의장의 임기가 끝이 나면 트럼프 측근으로 바뀔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렇게 된다면 트럼프가 원하는 대로 사정이야 어떻든 금리인하가 대폭적으로 단행되겠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내년 5월 연준의장이 바뀌면 금리 인하가 단행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연준의장이 친트럼프 계열로 교체가 되더라도

    대폭적인 금리 인하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기준 금리의 방향이 내려가는 것으로 바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내년 5월에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의 임기가 끝나고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하는 인물(해셋 위원장)이 차기 의장이 된다면 대폭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은 기대하고 있죠.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에 대한 금리 인하 압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고, 트럼프 측근이 임명된다면 확장적 통화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니,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거예요.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내년 5월 파월 임기 끝나고 트럼프 측근으로 인사가 교체 되어도 대폭적으로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되지는 않습니다

    연준기준금리 결정은 12명이 투표를 하고 6대6 동표면 의장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구조이고 현재 투표 인사 중에서 트럼프 측근은 3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연준의 기준금리는 독립적 의사결정을 하고 고용지표와 물가상승률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결정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금리 인하는 조금씩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각보다 경제가 급격하게 안 좋아지면서 고용률과 실업률이 매우 치솟고 있고

    게다가 tga 잔고도 내년 3월까지는 풀생각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이것을 빌미삼아

    금리 인하는 빠르게 하고 국채 푼 뒤 tga 잔고 풀어 경기 회복을 꾀할 것입니다.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이러한 미국의 행보에 있어서 m7과 ai로 끌어 올린 증시가 버텨주냐인데 반도체 수요가 꺾인 것이 드러나고 있고 스타트업의 파산율 급증이 결국 대기업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크게 내려 앉을 가능성이 위험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연준의 차기의장의 후보로서 케빈에셋이 가장 유력합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도 자문역할을 했고 현재도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외 워시나 월러의사도 강력한 후보이며 이들은 기본적으로 친시장적인 비둘기파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강력한 매파도 아니며 중립적인 입장일 보이고 있고 기본적으로 물가안정을 기본적으로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일단 당연히 트럼프의 강력한 입김후보로 들어갈 케빈에셋이 유력하므로 당연히 기본적으로 친시장적인 태도를 취하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완벽한 비둘기파는 아니므로 시장의 상황에 따라서 점진적인 금리 인하와 시장상황에 따라서 대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물론 정치와 독립적이라고 하지만 트럼프의 영향력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 또한 트럼프의 영향력이 들어가면 필연적으로 금리인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세계 석학들이 많이 예상하고 있는 시나리오 이긴 합니다만 꼭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원칙 및 구조적으로 정치적 독립성을 지녀야 하는 기관입니다.

    과거에도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어떤 외압에도 본인들의 판단으로 금리를 결정했기 때문이지요.

    그들이 가고자하는 방향으로 금리가 결정될 것으로 생각됩니다.(외압에 영향을 받기는 하겠지만 자주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