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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진화는 생물 집단 내 유전적 변이가 자연선택이나 돌연변이, 성 선택, 유전자 이동, 유전적 부동(drift) 등에 의해 세대를 거치며 축적되는 과정인데요, 이에 인간도 예외는 아닙니다. 인간의 진화는 현재도 진행 중이며, 몇 백만 년의 시간이 흐른다면 지금의 인간과 전혀 다른 모습의 후손이 나타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침팬지와 인간은 약 600만~700만 년 전 공통조상에서 갈라졌으며, 그 결과 오늘날엔 외형·두뇌·행동·사회성 등 전반에 걸쳐 극적인 차이를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 인간도 그렇게 달라질 수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데요, 자연선택의 방향성 또는 인위적 개입이 지속될 경우, 기후 변화, 식량 자원, 질병, 생식 성공률 등의 차이에 의해 다른 유전자가 선택될 가능성, 혹은 유전자 편집, 인공두뇌, 기계와의 융합 등 기술적 진화가 병행될 경우가 전제되어야합니다. 인간의 뇌 크기 변화도 200만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일어난 현상입니다. 그만큼의 시간이 흐른다면 현재 인간과 완전히 다른 형태, 인지능력, 생리기능을 가진 인간형 존재가 등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