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어쩌다 제가 이렇게 된걸까요……….

전문대생 1학년입니다

요즘따라 음 인생이 너무 무기력한거같습니다

고2중순에 정시로돌리고

정시공부할때는 대학이라는 목표가잇엇으니 정말 열심히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논술도 6광탈…

지금생각해보면 공부방향이 좀 많이 잘못된덧거같은데

이미 지나간과거니… 그래도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뭐 전문대간 사람이 이런말하니 웃기긴한데.. 친구들도 너 왤케 열심히하냐고 근데 웃긴건 애들말로는 열심히만 한다고 잘하지는 못한다고 ㅋㅋ…. 그나마

성과 나왓던게 영어말고는 나머지는… 수학은 죽어라해도 4등급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더라고요 복습도 무진장많이햇는데 종이 찟어질정도로 쩝… 제가 좀 지능이 딸리는거같기도하고..

정말 오기 싫엇던 전문대를 오니 자존감도 처음에는 정말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자존감이 그래도 전보다는 많이 회복한상태인데 물론 제 주변친구들이 대학을 다들 잘가서.. 뭐 재수하는애들도 꽤잇긴한데 걔네빼면

주변에 의대부터해서 서연고 중경 건동홍등등…. 인서울권 애들이 많고 제 친구들이 대부분 잘 갔습니다 작년에

진짜 다른애들대학 축제기간때 스토리 올라온거볼때마다 죽는줄알았습니다 너무 부러워서 그때도 너무 자존감이 팍팍 깎이는 느낌이더라고요..

음 제가 지금 과가 컴퓨터소프트웨어과입니다

근데 문제가 너무 어려워요.. 이론수업들은 그냥 쉬운데

특히 제가 실습을 너무 못합니다 실습이 다 컴퓨터로하는데 뭐 피그마라고 하는 앱으로 수업하는거잇는데

지금 뭐 하지도못하고 혼자 앉아서 폰만보고 ..하하…

씁 지금 시험기간인데도 공부가 안잡힙니다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겟어요 그냥 너무 하기가싫어요 목표가 없어서 그런건지.. 아님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보고잇어서 그런건지…

제 친구들도 공부 좀 하라고 저한테 고3때 그렇게 열심히햇으면서 지금 왜 안하냐고 막 그러는데

고마운 친구들이죠 ㅎㅎ 엄마도 시험공부좀 하라고하시는데

제가 이게 너무 하기가싫어요… 진심… 그냥 2학기때 열심히하고싶은데

왜이러는건지 저는 결과론적으로 문과편입준비도 나중에 해야되서 학점도 대략 3점대는 맞춰놔야되는데..

물론 아직 군대도남아잇고 3년제라 군대빼면 2~3년정도 남앗지만

뭐랄까 요즘 루틴이 학교끝나면 일단 집에와서

잠을 잡니다 일찍학교끝나는날에는 낮잠을 한 2~3시간자고 오후수업잇는날에는 2시간정도잡니다

그러고나서 그냥 누워서 계속 폰만보다가 양치하고 또 잡니다….

그냥 자존감이 많이 깎여서 지금 이러는걸까요 아님 의지부족…인가…

뭔가 해결책이 없을까요 핸드폰을 몇일 안써볼까요

뭐 sns 그만보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름대로 고생하면서 노력했는데 결과가 님의 마음에 들지 않아서 실망과 좌절감이 느껴지고, 또 에너지를 너무 쏟은 탓에 버닝아웃 증상이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중국 사회에도 탕평족이 만연하는 사화적 현상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같은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 공부를 열심히 했음에도 결과가 좋지 않아 낙심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특히 주변에는 좋은 대학을 많이 가고 질문자님 혼자 전문대에 가셨다니 비교를 안 할래도 안 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전문배에 큰 뜻이 없다면 일반이든 학사 된 편입을 준비 하는 게 좋습니다. 더더욱 학과가 맞지 않는 상황이라면 더 심각하게 고려를 해 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편입이 보통 수학과 영어를 잘하면 되는데4등급 정도면 편입 수학을 시작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 되네요

    처음부터 소프트웨어 학부의 적응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도 외국어처럼 하나의 언어 이기 때문에 새로운 언어를 공부 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하기 너무 어렵다면 요즘 AI 성능이 좋습니다. 코딩 쪽은 클로드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비교를 하는 거 같다면 SNS는 지향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