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리에이션?뜻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요즘 금리가 굉장히 많이 올랐잖아요.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금리가 오른 이유가 인플리에이션 때문이라고 하시는데
이건 무슨 뜻일까요?
안녕하세요. 추보영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고 이동제한을 겪으면서
일할사람도 줄고 일할 가게들도 망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은 지금 물가가 5프로이고 미국은 8프로로 엄청나게 높습니다
두부가 1000~1500원이었는데 1800~2100원에 팔죠
화폐가치가 떨어진게 인프레이션입니다
한국은 경제성장을 살리기 위해 대통령이 많은 국민들에게 저금리 대출도 해주고
상품권식으로 돈을 많이 줬습니다
당장 굶어죽는 사람, 폐업하는 사람이 많았고요 또한 돈이없으니 일반가게들이 매출이 없잖아요
상품권식으로 돈을 주면 그 돈으로 가게에서 두부도 사고 라면도 사먹었습니다
그러나 이 돈을 안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매출이 늘면 그 매출이 는곳에서 또 다른곳에 구매를 하고 돈이 돌고 돌면
내수가 활성화된다고 하죠 나라 경제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돈을 잘벌면 나라가 잘살수있다가 아담스미스의 국부론 내용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돈이 순환이 안되고 이 돈으로 불법거래를 하거나
담배사재기를 하는등 자금 흐름이 막히기도 했는데요
시중에 돈은 많이 풀려있는데 이 돈이 쓰이지않으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공급부분도 문제인데요 서두에 말한거처럼 공급을 (두부를 만들사람)할 사람이
망하거나 없어졌고, 어려운 시기다 보니까 공급부족으로 100원에 팔던것을 200원에 판것입니다
양계장이 전염병으로 대부분 죽고 100개 계란이 생산되던것이 50개로 줄면
양계장 주인입장에서는 손해보지않으려고 100개에 만원에 팔았다면
50개에 만원에 파는 거죠
공급이 적어지니까 사람들은 그것을 비싸게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겁니다
금리를 올리면 소비가 줄고 물가가 안정되기 때문이죠
미국과 수입수출을 하는 한국도 따라서 금리를 올리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무엇이 먼저인지는 알수없지만 일단 물가상승이 주된 원인이라고 볼수있죠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은 지속해서 물가 수준이 상승하거나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물가 수준은 여러 가지 상품의 가격을 가중평균하여 산출하는 물가지수로 측정됩니다. 인플레이션은 어떤 물가지수를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그 정도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부나 금융 기관에 따라 조금씩 인플레이션 수치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소비자들이 실제 체감하는 물가 상승의 정도와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인플레이션을 정확하게 정의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일반적으로 상품 평균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크게 증가하면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우리가 소비하게 되는 물건이나 재화 그리소 서비스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는 실질임금의 감소라는 말로도 표현하기도 하는데 쉽게 생각하시면 내 월급은 그대로인데 주변 식대나 버스비 이런 것들이 다 상승할 때 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상태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물가 상승)은 동일한 물건을 판매하였을 때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뜻도 됩니다.
소득이 상승한다는 것은 수입이 많아져서 지출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도 되기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경제의 성장이 따라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인플레이션은 경제성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해석을 할 수 있죠.
문제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됨에 따라 명목경제와 실물경제와의 갭이 넓어지는 것이며, 지나친 화폐가치의 하락으로 인해서 경제의 버블이 발생하는 것이죠. 버블이 일순간 뻥하고 터지면 발생하는 것이 경제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 입니다.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이유는 코로나때 과도하게 돈이 시장에 풀렸고 그로 인해 적정 물가 2~3%인데
미국은 9% , 한국은 5% 까지 올라 금리인상을 통해 화폐가치를 상승시켜 물가를 잡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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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학 용어 중에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물가 상승을 뜻합니다. 보통 화폐가치가 하락하면 물가는 오르게 됩니다. 가령 1년 전 천원짜리 지폐 하나면 과자 몇 봉지를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똑같은 돈으로 겨우 한 봉지 밖에 사지 못합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물건 값이 비싸졌다고 느끼게 되고 불만이 쌓입니다.
반대로 통화량이 늘어나면 시중에 돈이 많아지므로 상대적으로 가치는 떨어집니다. 따라서 가격이 싸진 것처럼 느껴져 구매 욕구가 높아진다. 물론 모든 재화의 가격이 오르는 건 아닙니다. 일부 품목에서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아무튼 정부에서는 지속적으로 물가 안정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수요와 공급 법칙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인플레이션( = 통화 팽창)은 상대적으로 돈의 가치가 떨어져(돈이 많아짐에 따라) 물가가 오르는 현상으로써, 우리나라 경제 정책 자체가 장기적으로 '물가는 오르고,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GDP는 오른다'입니다. 이것만 명심하셔도 앞으로 경제활동을 하시는데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실 것이므로 상식적으로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른 이유는 질문자님 어머님 말씀처럼 물가 즉, 높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함입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은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이 오르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경제가 성장하게 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됩니다.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특정 제품과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커지게 되면 가격이 올라가고 해당 제품의 공급이 줄어들 경우에도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아래 수요/공급 곡선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공급 충격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발점이 올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이었습니다. 러시아는 대표적인 천연가스, 원유 생산국이었고 우크라이나는 주요 곡물수출국이었습니다.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기대 수요까지 증가하며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심화되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한 때 전년 동기간 대비 9%에 가까운 물가상승을 보였고 급격히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금리를 올리게 되면 아래 수요와 공급 중에 수요를 취축시킵니다. 수요를 줄여서 가격을 끌어 내리려는 것으로 금리 인상은 이자 비용을 증가 시키고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늘려 투자 또한 줄입니다. 일부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도 있으나 물가 상승 폭이 너무 커서 금리를 급격히 올리며 물가 제어를 했던 것입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한 국가의 재화와 용역 가격 등의 전반적인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상태를 말합니다.
지나친 인플레이션은 소비침체 등 경기 악화요인이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이를 완화하고자 금리인상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