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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히게열정있는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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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췌장염 두 번째 입퇴원 후 기력없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6
몸무게 (kg)
3.8
중성화 수술
1회

안녕하세요, 16살 노견 현재 췌장염 치료 중입니다.

처음에 일주일 정도 입원하고->일주일 집에서 지내다가 스트레스 받는 일+토핑으로 얹어준 소량의 닭가슴살 때문인지 수치가 안 좋아져서 사흘 또 입원했어요.

그러다가 임상적+초음파 상태 괜찮아서 퇴원했구요. 퇴원한 날에는 활기찼고 잘 돌아다니고 밝았습니다.(수치는 아직 좀 안좋아요 백혈구 염증 췌장염 셋 다 평균보다 높습니다)

근데 퇴원 다음날인 오늘에는 애가 잠만 자고 밥먹으라고 깨우면 한 반그릇 먹고 비틀비틀하면서 다시 들어가서 잠만 잡니다... 아파서 그런 건지 병원에서 지쳤어서 그런 건지 분간이 안 되네요ㅜㅜ

우선 오늘 구토 없었고 똥은 잘 쌌습니다. 밥도 일단 1.5끼...? 먹은 거 같아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16세 노령견이 췌장염으로 반복 입원한 후 보이는 기력 저하는 아직 정상화되지 않은 염증 수치가 보여주듯 질병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원 기간 동안 누적된 스트레스와 체력 소모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퇴원 당일 보인 일시적인 활력은 익숙한 환경으로 돌아온 것에 대한 안도감의 표현일 수 있으며, 이후 본격적인 회복 과정에 접어들면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면 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