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전화로 주문하는 거나 아니면 주문 자체를 하는 것을 어려워 할까요?
옛날 부터 무엇을 주문하거나 아니면 무엇을 따지는 것을 잘 못했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 걸까요?
왜 전화로 주문하는 거나 아니면 주문 자체를 하는 것을 어려워 할까요?
전화로 주문하거나 주문 자체를 어려워하는 것은 여러 가지 심리적 요인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사회적 불안이나 대인 기피증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불안감을 느끼게 하며, 특히 전화와 같은 비대면 소통에서는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전화 통화는 비언어적 단서가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반응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이는 불안감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 부정적인 경험이 있었다면 그것이 트라우마로 작용할 수 있씁니다. 예를 들어, 주문 과정에서 실수를 하거나 상대방으로부터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그 경험이 반복될까 두려워 주문 자체를 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가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간단한 주문부터 시작하여 점차 복잡한 주문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심리 상담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 일상 생활에 지장을 느낄 정도라면 , 정신건강의학과 방문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 아무래도 의사 소통의 상당부분은
비언어적 표현 (몸짓, 시선, 표정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전화로는 그런 비언어적 표현을 느낄 수 없어
대화하기에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을 듯 하네요
따지는 것을 싫어하시는 것은 ,
타인에게 안 좋은 소리를 하는 것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은 원래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