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부유한 사람들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라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돈이 많고 좋은 환경에서 살면 걱정이나 불행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특히 서울 같은 대도시에서 경제적 여유가 있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삶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인식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회에서는 재산, 직업적 성공, 높은 사회적 지위 등을 가진 사람들도 심한 심리적 고통을 겪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행복과 삶의 만족은 단순히 경제적인 조건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부유한 사람들도 외로움, 인간관계의 갈등, 가족 문제, 미래에 대한 불안, 심리적인 압박, 삶의 의미에 대한 고민 등을 겪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어려움을 주변에 쉽게 표현하지 못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역사적으로나 심리학적으로 볼 때 인간이 느끼는 고통은 경제적 수준과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돈이 많은 사람도 힘든 이유와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물질적인 풍요가 삶의 행복과 무조건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도 우울증과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우울증으로 인해서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힘들며 극단적인 생각과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거에요. 오직 성공을 목표로 달려온 사람들은 목표를 달성하고 많은 물질적인 풍요를 얻었지만 오히려 공허함에 빠질 수 있습니다. 내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는데 그 목표를 이루니까 이제는 더 이상 뭔가 삶의 의미와 방향을 잃어버리고 마음의 병을 앓는 경우가 흔하다는 것이죠. 또한 성공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약점이나 정신적 고통을 주변에 쉽게 표현하지 못해요. 사회적 지위나 체면 때문에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을 겪으면서도 전문가의 치료나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는 데 큰 거부감을 느낄 수 있어요.

    채택 보상으로 325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