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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밀잠자리170
대찬밀잠자리17023.07.05

술 먹을때 얼굴이 왜 빨개지나요??

술을 먹으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있고 그대로인사람이 있습니다. 다른음식은 안그러는데 왜 술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건가요?? 생물학적으로 무슨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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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은 "알코올 홍조" 또는 "아시안 플러시(Acute Alcohol Intoxication Flushing)"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생물학적인 이유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혈액으로 흡수되어 간에 도달하게 됩니다.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사용되는 효소인 알코올 디하이드로제나아제(ADH)를 생성합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ADH를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없는 유전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경우, 알코올이 체내에 머무르면서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순환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혈액이 얼굴에 모이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고혈압, 심혈관 질환, 알코올 대사에 관련된 유전적인 요인 등과도 연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이 빨개지지 않는 사람들은 ADH를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알코올을 처리하기 때문에 얼굴이 빨개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물학적인 차이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술 먹을 때 홍조 현상을 띠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콜 분해 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아세트 알데히드 란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것을 분해하는 정도에 따라 얼굴 또는 신체가 붉게 되는 정도가 차이가 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을 마시면 일부 사람들이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은 "알코올 화상(Alcohol Flush Reaction)" 또는 "알코올 화이트닝(Alcohol Flush Syndrome)"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현상은 생물학적인 이유와 관련이 있습니다.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주로 원인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중간체로 생성되며, 일부 사람들은 이 물질을 제대로 분해, 대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아세트알데히드가 혈액 내에 더 많이 노출되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를 증가시킵니다.

    이로 인해 얼굴이 빨개지고 발열, 얼굴과 목의 피부에 홍조가 나타납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심박수의 증가, 두통, 혈압의 상승, 구토 등의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알코올 화상 현상은 유전적인 요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효소인 알코올 디하이드로제나제(ADH)와 아세트알데히드 디하이드로제나제(ALDH)의 활성이 낮아 아세트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유전자 변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동아시아인과 주로 연관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은 개인의 유전적 특성과 알코올 대사에 관련된 것입니다. 이러한 반응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더 강한 알코올 화상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은 "알코올 확장형 혈관성 홍조" 또는 "알코올 홍조"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현상은 일부 사람들에게 특히 흔히 나타납니다. 주로 얼굴, 목, 가슴 등 상반신 부위에서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을 마시면 술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드란 독성물질이 생깁니다 술을 먹고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은 이 아세트알데히드 라는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제대로 작용을 하지 못하는 체질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대사되는 동안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됩니다. 이 과정에서 화학 물질이 혈액 순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얼굴의 홍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