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벌레는 알에서 부화한지 얼마 되지 않은 바퀴벌레의 약충으로 보입니다.
베란다에서 5마리가 죽어 있었다면 외부에서 들어온 어미 바퀴벌레가 알집을 낳아 한 번에 부화했거나, 부화 직후 흩어지다가 수분 부족으로 죽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이사 후 문을 열어두셨다고 하셨는데 이 때 창틀 물구멍이나 샷시 틈새, 베란다 배수구나 우수관 등을 통해 유입되었을 확률이 큽니다.
우선 유입경로를 막아야 합니다. 창틀 물구멍에 방충망 스티커를 붙이고, 베란다 배수구에는 차단 트랩을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맥스포스 겔 같은 바퀴벌레 겔 약제를 베란다 구석솨 창틀 틈새, 우수관 주변에 약간 짜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체를 치운 자리는 소독용 알코올로 닦아 페로몬을 지우고, 바퀴벌레가 좋아하는 종이상자는 바로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