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거 어장일까요..?? ㅠㅜㅠ 판단해주세여

하나씩 천천히 말해보자면

2살 오빠에여 상대방은 20살이고 전 18살입니다

자꾸 술먹으면 전화하자구 연락이 옵니다

전 제가 좋아하는 입장이라서 전화 해줘요 하자그러면..

저번엔 술게임 한다고 11시에 전화 왔었는데 제가 학원이라 못받았구요ㅠ

쓸데없는 걱정도 많이 해요

그리고 새벽에 심심할때마다 찾아옵니다

몇시간동안 전화 할때도 꽤 있고..

제 부탁 웬만하면 다 들어주는것 같아요

스토리도 올리는 족족 답장오고

저번에 새벽에 고백각을 한번 잡았었는데 그냥 안했거든요 근데 그러고 며칠뒤에 저한테 혹시 좋아하는사람 자기냐고 물어봤어요 저는 아니라고 햇구ㅜ 근데 그땐 제가 자길 좋아하면 복잡할것 같았다 그렇게 말을 했어요 제가 왜 내가 널 좋아한다고 그렇게 생각했냐 물어보니까 그냥 제 태도와 행동이 달라졌다 그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그냥 저는 부정했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고백을 했는데요 제가..

저희가 3년동안 거의 연락만 하고 지내던 사이라서 실제로 데이트를 하고 막 그런적이 없어요 사는곳이 이젠 멀기도 하고

근데 상대방이 한번 만나서 보자 그렇게 말을 했어요

제가 그냥 다시 전처럼 지내자고 해봤는데 그럼 고백한 의미가 없지 않냐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한강 가기로 했어요.. 제가 정한건 아니고 그사람이 한강가자 하더라구요.

근데 스토리에 여자랑 데이트 간걸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와서 고백하고 약속잡은 이후로 연락 안하다가 스토리 보고 그날 밤에 연락 했었거든요

전에 한번 만나기로 했다가 말도 없이 취소된적 있었어서 진짜 만날거냐 물어보고 만나자 하길래 제가 잘되가는 사람 있는거 아니냐고 물어봤어요. 스토리가 여자랑 둘이 연극보러간 사진이였어서 그 얘기도 했져..

근데 애들이랑 보러간거라구 하더라고요 제가 볼땐 거짓말 같긴 해여 스토리가 딱봐도 표도 두장이고 태그도 한명만 되어있었어서..ㅠ

왜 거짓말한건지도 궁금해여 이것도 그사람 심리 좀 알려주세요ㅜ

어쨌든 그 연락 보낸날에 저는 계속 애매한 관계가 싫었어서 그냥 전처럼 지내는거냐 물어보니까

고민하다가 응 이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만나서 이 얘기 다시 나올지도 궁금하고 그냥 그 사람의 심리가 궁금해요 알려주세요ㅠㅜ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언급 하신 내용 들을 보면 어장은

    그 정도로 대응해주지 않습니다.

    정말 달듯 말듯 정도로만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어장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아직 18살이면 고등학생 신분이시고 남성분은 20살 성인이네요 

    글 내용으로 보먄 어장관리 하는것 같아보이고요 

    본인이 확신이 안서면 마음 접는게 편합니다 

    곧 고등학교도 졸업하실거고 대학에 가던 사회에 나가면 더 많은 사람을 접하게 됩니다 

    지금 좋아하는 마음에 충분히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거같습니다만 너무 생각 많이 하지마시고 본인에게 올인하는분을 만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ㅎ

    일단 작성자님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전 작성자님보다 10살많은 언니입니다.

    언니로서 조언을 조심스럽게 해도될까싶네요,,

    흠.. 일단 남자분은 작성자님을 관심이 아니라,

    심심풀이 정도?로만 생각하는거같네요

    이야기를 읽어보면 남자분이 술먹고 전화하고 , 심심할때마다 전화하는건 그사람이 관심 있는 부분도 물론있지만

    상대방이 쉬워서 그렇게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기를 좋아하면 복잡할것같다는 이 말을 할수있는 마음이라면 작성자님을 관심이 아닌거같아서 끊어내라는 말을 하고싶네요

    물론 고등학교땐, 인간관계가 소중하고 어려운 부분도 많겠지만,

    사회에 나가다보면 내자신이 소중해지고 내 감정에 솔직해지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다보면 사람 보는 눈이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그럼 , 오히려 더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아져요

    그러니 좋은 기억으로만 남기고 좀 더 자신을 사랑해주고 , 지켜주고 ,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