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헤어진 지 2일 됐는데 재결합하고 싶어요
저랑 제 주변 사람들한테 거짓말하고 저를 소유물로 생각하면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 걸 친구가
알려줘서 그 얘기 듣고 전부터 쌓아둔 서운했던 것과 함께 터져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런데도 진심으로 좋아해서 그런가 쉽게 못 잊겠더라고요. 막상 걔는 잘 지내는 거 같으면서도 다른 애들 말로는 미련 남아있다고도 듣긴 하는데 제가 먼저 연락하기에는 힘들어서요. 뭐라고 보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때 대화로 풀 만도 했는데 쌓아둔 것도 한꺼번에 터져서 ’그냥 상대 안 하는 게 낫다‘라는 생각으로 헤어지자고 했어요. 이점 또한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학교에서 알려지는게 많이 꺼려서 비밀연애 였는데 거기서도 갈등이 있었고, 또 걔가 친구 팔아먹으면서 집착하고 별거 아닌 거에 정떨어진 다와 사귀면서 서운한 점을 저한테 말 안 하고 이런 말을 제 친구한테 해서 갈등도 있었어요.
헤어지자고 할 때 걔가 이유가 있냐고 물었는데 그때 제가 따로 구절구절 말하지 않고 ”너랑 안 맞는 거 같아.“라고 하고 끝냈거든요. 적어도 제가 잘못했던 점과 걔가 서운하다고 느꼈던 점은 사과라도 하고 싶어서요. 무조건 재결합 안 해도 같은 반이고 일 년 동안 같이 지내야 해서요..
헤어지고 어제 새벽에 걔한테 따로 다른거 물어봐야할게 있어서 그거 물어보고 이제 연락 안 하고 있는 상태긴 한데 재회 문자 있을까요..?
제가 뭐라고 보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