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어떤식을 말을 걸어야 할까요??

배우자가 항상 아이들에게 말을 걸때 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자꾸 아이들을 건들고 놀리면서 말을 시작하는데 제 눈에는 아이들이 싫어하는게 보이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실제로 불편해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그냥 넘기기보다 배우자와 차분히 이야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놀림을 장난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반복되면 '아빠(엄마)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배우자에게 '당신이 잘못했다'가 아니라 '아이 표정을 보니 조금 불편해 보인다'처럼 관찰한 사실을 이야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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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친하게 잘 지내고 싶어도

    아이가 싫어하는 장난 이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와 대화적 소통을 하고자 한다 라면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살피고,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배우자 분이 지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아이도 감정을 지닌 사람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상대의 기분.감정을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함과

    나와 다른 존재 이기 때문에 그 상대를 배려.존중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며 소통해야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배우자는 아이에게 장난을 치려고 하고 친하게 지내려는 행동으로 건들고 놀리면서 말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 중에도 일부로 장난을 치면서 말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듯이 남편분도 아이에가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아이 입장에서 놀림받는 느낌이나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면 배우자분과 단둘이 이야기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위기 좋게 말하려는 건 좋은 데 아이가 불편하다고 나한테 이야기 했어", "아이가 좋아할 때도 있지만, 기분 안좋을 때는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아" 라고 말씀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배우자 분이 아이한테 대하는 말과 행동이

    아무래도 엄마 입장에서는 충분히 신경이 쓰이고

    고민되실 만한 부분이라고 보여져요

    특히 아이들도 기분좋게 받아들이면 상관이 없는데

    아이들도 싫어한다고 하면.. 아무대로 아이를 위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주셔야 된다고 보는데요~

    일단은 배우자분 한테 가셔서

    절대 화난 감정을 섞지 마시고 솔직하게 차분한 태도로

    말씀 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가 너무 이뻐서 하는 행동인건 잘 알아. 그런데 아이들 입장에선 아빠의 행동과 말이 괴롭힘으로 느껴져서 조금 힘들어 하는 거 같아~ 장난치지 말고 다정하게 대해줘"

    이렇게 차분하게 잘 의견을 전달해 주세요.

    배우자 분께서는 사실상 오해가 있어서 억울하실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힘들어 한다고 말씀을 드려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또 다시 이런 상황이 반복이 된다면

    그때는 어머니 께서 직접 개입을 하셔서

    "아이들이 지금 싫어해. 이제 그만해주면 좋겠어"

    라고 어느정도 단호하게 표현을 해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아빠한테 말을 하기가 어려울 수 있어서

    어머님이 조금은 나서주시는것이 필요해 보여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배우자가 아이들을 건드리고 놀리듯 말을 걸 때 아이들이 불편해한다면, 침착하게 배우자와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들의 반응을 관찰하고, 아이들이 실제로 싫어하는지 확인하세요. 피하기, 눈 돌리기, 작아지는 행동 등이 보이면 아이들이 불편하다는 신호입니다.

    배우자와 혼자서 대화할 시간을 만들어,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아"라고 아이들의 관점에서 말하고, "존중하는 말투로 대화하면 더 좋겠다"라고 제안하세요.

    배우자가 아이들과 대화할 때 부모가 옆에서 모델링을 보여주세요. "우리 ~이, 요즘 뭐 재밌는 거 있어?"처럼 부드럽고 존중하는 말투로 말하면 배우자가 자연스럽게 따라 합니다.

    아이들이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세요. 올바른 대화법을 배우자가 이해하지 못할 때는 가족 상담이나 육아 강연을 함께 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