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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도롱이163
고마운도롱이16321.12.01

간헐적 단식이 장수와 다이어트의 비결이 맞나요?

간헐적 단식을 통해 세포의 자가포식으로 인해 근육에 쌓인 글리코겐을 소비하여
살이 더 쉽게 빠지는 체질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얼핏 본 적이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근거 있는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하루에 2끼만 먹는게 오히려 장수에도 좋고 다이어트도 더 잘된다는 말이 있는데,
밥을 한끼 굶으면 오히려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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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장수와 다이어트의

    비결은

    간헐적 단식이 아니라

    소량으로 먹는것입니다.

    간헐적 단식을 해도

    먹을대 폭식을 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소식이 다이어트와 장수의 비결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일정 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이른바 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량뿐 아니라 노화를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초파리를 대상으로 '시간제한 섭식(TRF)'을 시험했더니 수명이 최대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2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간헐적 단식은 식사간 금식으로 혈당의 변화를 줄이고 당뇨등 대사질환의 가능성을 낮춰 다이어트와 건강한 신체상태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하루 2끼를 먹는것보다는 하루 3끼를 먹는 것이 공복상태 지속시간이 과도하게 길어지는 것을 방지하므로 더 건강에 가까운 습관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장수에 관한 많은 연구중에 최근에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세포 유전자에 있는 텔로미어라는 것입니다. 이 것이 분열을 반복하면서 짧아지는데

    전부 닳아버리면 수명이 다한다고 합니다.

    하루 2끼 먹으면서 공복 상태를 만들어 주었을 때 텔로미어의 단축이 지연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통계적인 자료도 소식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끼를 굶지만 나머지 두 끼에 충분히 식사를 하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자가포식은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이나 찌꺼기들을 없애는 과정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염증 등을 줄일 수 있겠지만,

    장수와 관련된 부분은 mTOR라는 유전자와 관련된 부분이에요.

    장수와 관련된 유전자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간헐적 단식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주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비만에도 좋은 식사 방법입니다.

    간헐적 단식이 글리코겐을 소비하는 것은 아니고,

    물론 글리코겐이 없어지긴 하겠지만, 글리코겐이 없다고 살이 빠지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인슐린을 낮추는 것이 체지방 분해의 핵심인데요.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방법이 간헐적 단식이기 때문입니다.

    반복하면 체질이 변하는 것은 맞습니다. 효율적으로 혈당 조절이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