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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와의 갈등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또래 관계에서 갈등을 겪을 때 부모가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친구와의 갈등이 생겼다 라는 것은

    자신의 이기주의 성향이 강해서 입니다.

    즉, 아이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의 대한 주장이 강하기 때문에 친구와 잦은 마찰을 빚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나와 상대는 다르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인성교육을 시켜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 등을 알려주어 나의 감정과 생각을 내세우긴 보담도 친구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구의 감정을 공감하며 사이좋게 지내야 함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혜지 보육교사(언어재활사)입니다.

    또래 갈등은 사회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입니다. 부모는 즉각적인 해결자가 되기보다 정서적 지지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 안정감을 제공한 뒤,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리하도록 돕습니다. 이후 “네가 원하는 건 뭐야?”, “다른 방법은 없을까?”와 같은 질문으로 스스로 대안을 생각하게 하세요. 결과의 책임도 아이가 경험하게 하되, 과정에 대한 지지는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아이의 또래 갈등에서 부모는 직접 개입보다는 감정 공감부터 하며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는 중재자 역할을 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속상함을 털어놓으면 "그랬구나, 정말 화날 만했겠다"라고 먼저 공감해주고 자세한 상황을 들어준 후, "어떻게 할까? 친구한테 뭐라고 말해볼래?"라고 질문을 던져 아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게 유도하세요.​

    갈등 후 집에서 역할놀이로 연습시키며 "친구가 장난쳤을 때 '하지 마!'라고 말하고 선생님한테 가자"처럼 구체적 대처법을 가르치고, 아이 결정에 "잘할 수 있을 거야"라고 격려하면 자신감과 문제 해결력이 생깁니다.​

    심각한 폭력이나 따돌림이 아니면 기다리며 지켜보고, 아이가 노력한 결과(화해 성공 시 칭찬)를 인정해주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지속되면 학교 상담 활용하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또래와의 갈등 상황이 생겼을 때 해결해 주기 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옆에서 도와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계속 옆에서 코치 해주고, 필요 시에만 개입해주는 존재가 되어 주세요.

    결과보다는 노력과 시도에 칭찬을 많이 해주고,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연습도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이 입장 먼저 공감해 주면서, 네가 많이 속상했겠다, 하면서 감정을 안정시키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그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처럼 아이 스스로 해결 방법을 떠올리게 하는 질문을 던져 주면 갈등 조정력이 자랍니다.마지막으로 필요할 때만 살짝 도와주되, 결정은 아이가 하도록 지켜봐 주는 태도가 아이에게 큰 힘과 자신감을 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또래 갈등은 바로 해결해주기보다는 도구를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받아주고 안정감을 주도록 합니다. 상황을 함께 정리하며 선택지를 제시(다음에는 말로 말하기/잠깐 거리 두기 중 뭐가 좋을까?)하고 해결 후에는 잘한 점을 짚어주어 자기 효능감을 키웁니다

  • 또래 간의 갈등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또래와 갈등을 겪을 때 부모는 직접 문제를 해결해주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해주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주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격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갈등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질문을 던져 아이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게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는 중재자가 아니라 조력자로서 아이가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는 경험을 쌓도록 지원해야 하며, 이를 통해 아이는 사회적 기술과 자율성을 함께 키워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