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산균이 아주 활발하게 일하고 있는 정상적인 발효 과정이라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김치가 익어가는 과정에서 젖산균이 당분을 분해하며 이산화탄소, 즉 탄산가스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국물이 뽀글거리는 건데, 하나 드셨을 때 많이 새콤했던 것도 발효가 푹 잘 되어서 그런 거예요. 퀴퀴하고 썩은 냄새가 나거나 무가 흐물흐물하게 녹아내린 게 아니라면 상한 것이 아니니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고, 그냥 드시기에 너무 시다 싶으면 김치찌개나 볶음, 지짐 요리로 활용하시면 깊은 맛을 내기에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