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백 수치30이상의 의미는 어떤건가요?
금식후 소변검사시 요단백수치가 30이상 높으며 어떤문제가 생길수 있나요?
신장내과에 정밀검사를 통해서만 치료가 가능한가요, 아니면 혈압수치가 150이라서 문제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지속되는 당뇨나 고혈압 질환은 신장 질환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단백뇨가 지속 또는 증가한다면 신장 합병증 또는 신장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니 신장 내과 전문의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예방을 위해선 철저한 혈당과 혈압 관리, 저염식이, 운동을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요단백(Proteinuria)은 소변 검사에서 크레아티닌에 대한 알부민(단백질)의 비율로 평가되며, 일반적으로 비율이 300 mg/g 이상일 때 단백뇨로 진단됩니다. 미세단백뇨는 30~299 mg/g 범위에 해당하며,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이 값이 30 mg/g 미만이어야 합니다.
요단백이 높게 나오면, 주로 콩팥(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는 것은 콩팥 기능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요인이 요단백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일시적인 상황에서도 요단백이 검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으로는 감기, 열, 강한 운동, 단백질 섭취 과다, 요로감염증 등이 있습니다.
고혈압 또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요단백 수치가 높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을 가진 경우 소변 검사를 통해 콩팥 기능과 심혈관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소변 단백뇨 검사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심장 및 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요단백 검사 결과가 이상적이거나 미세단백뇨 수준이라 할지라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금연, 신체 활동 유지, 균형 잡힌 식사,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만성콩팥병 예방을 위해 소변 단백뇨를 줄이는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관리 방안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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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백 수치가 30 이상이면 소변에서 비정상적으로 단백질이 검출된다는 뜻인데 이는 신장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하는 소견입니다. 유감스럽지만 해당 내용만 보아서는 구체적인 원인이나 질병 등을 파악할 수 없으며, 신장내과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한 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단 재검사를 해보고 계속 단백뇨가 양성이 나오면 정밀검사도 해야 합니다. 문의주신것처럼 고혈압은 단백뇨의 직접 원인 이라서 꼭 조절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요단백 수치가 30 이상이면 신장 질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단백은 혈액에서 걸러져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입니다. 요단백 수치가 높으면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신장은 혈압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신장 질환은 치료가 가능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신장 질환이 심해지면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투석이나 이식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요단백 수치가 30 이상이면 신장내과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내과에서는 신장 기능 검사와 혈압 검사를 통해 신장 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혈압을 낮추고, 혈당을 조절하는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신장 질환의 진행을 막기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요단백 수치가 30 이상이면 신장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장내과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