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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남생이103
빨간남생이10324.01.13

왜 노인들은 특유의 톡 쏘는 냄새가 날까요?

나이 많으시다고 다 안 씻는 것은 아닐텐데 특유의 냄새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지하털 탈때 눈으로 안봐도 냄새만 맡아도 노인분인걸 알수 있을때도 있습니다

원인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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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노인 특유의 냄새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노넨알데하이드는 피지 속의 지방산이 산화되면서 생성되는 물질로 퀴퀴한 냄새를 냅니다.

    젊었을 때는 피지 분비가 왕성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피지 분비가 감소합니다.

    노화로 인해 피부 속의 항산화 기능이 저하되면서 노넨알데하이드의 생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노인 특유의 냄새는 피지 분비 감소와

    항산화 기능 저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샤워하고 땀을 많이 흘린 경우는 물로만 씻어내지 말고

    적극적으로 바디샤워와 비누를 사용해서 씻어주면 냄새를 없애는데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겨드랑이 가슴 등 엉덩이 등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주고

    샤워를 할 때 비누를 많이 칠해서 꼭 깨끗하게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경우는 땀을 흡수할 수 있는 흡습성 의류를 착용합니다.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보습제를 사용합니다.

    흡연이나 음주 스트레스 등은 노넨알데하이드의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노인분들이 특유의 냄새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노인분들의 땀에는 특유의 냄새를 유발하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노폐물이나 노화된 피부에서 나오는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노인분들의 신체에서는 피부의 유분이 줄어들고 피부의 pH도 변화하기 때문에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균은 특유의 냄새를 발생시키는 성분을 생성하며 이로 인해 노인분들의 냄새가 강해지는 것입니다.

    노인분들의 신체에서는 노화로 인해 냄새를 제어하는 능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냄새가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노인분들의 신체에서 나오는 냄새를 제어하는 데 필요한 활성 탄소나 효소 등의 물질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냄새는 개인의 건강 상태나 식습관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개인의 냄새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개인 위생 관리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노인분들의 냄새를 감지하는 것은 노인분들의 신체에서 나오는 냄새가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건강 상태나 식습관 등과 관련된 것이며 노인분들을 비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노인분들도 우리 모두와 마찬가지로 건강하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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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40대가 접어들면서 노화가 되는 과정에 피부의 유익균의 감소와 유해균증가, 피부산성화등으로 인해 노넨알데하이드가 만들어 지는데

    노화가 되면이 이를 제거 능력이 점차 감소해지기 때문에 특유의 체취가 나는 것입니다.

    흡연이나 음주는 이 분해능력을 저하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