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치료 시 교합을 위해서 다른 치아를 갈기도 하나요?
크라운 치료 과정에서 궁금한 점 문의드립니다.
처음에 치위생사가 모양 조절하다가 나중에 원장님 오셔서 마무리 하시고 씌웠는데, 애초에 원장님이 하셨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치위생사가 먼저 모양 잡는 경우도 일반적인가요?
크라운 씌울 때 교합 맞추다가 윗니를 갈았는데, 보통 크라운을 조정해서 교합을 맞추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크라운 모양 조절할 때 크라운을 씌워보고, 빼서 다시 조절하고 이런 식으로 치료하다가 마무리 단계쯤에 씌운 채로 모양을 조절하다가 옆 치아가 약간 갈린 것 같은데 괜찮은 건가요? 씌운 채로 치료를 하기도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구강내에서 씌운채로 조절하거나 대합치를 살짝 조정하는 건 안할 수 있으면 좋지만 케이스에 따라 불가피한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어떠한 경우인지 알 수 없으나 일반적인 경우에는 치위생사가 관여하여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치과의사의 업무가 맞습니다.
크라운을 조정하여 맞출 수 있으나 해당 부분을 과도하게 조정하면 크라운이 약해지거나 구멍이 날 가능성이 있다면 대합치를 조정하기도 합니다.
씌운 채로 조정하는 것은 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크라운을 하다가 윗니를 갈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옆치아는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교합이 긴밀한경우에는 대합치를 삭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보철물을 제거하면서 조정하는경우도 잇고 시적한 상태에서 조정을 하는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