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부모님에게 가장 미안한 순간이 있었는가요?

Question

나이가 들어서 부모님 행동이나 특히 하는 말이 답답하게 느껴져서 화를 낸적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바로 인정하고 사과도 드렸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있으신가요?

Answer 1

살아가면서 부모님께 미안함을 느끼는 때가 있습니다. 어려서는 원망도 많이 하고 미워했는데,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고 나니 부모님이 했던 말과 함께한 생활이 추억이 되면서 잘못한 것만 생각이 나더라구요. 지금은 두분 다 돌아가시고 없지만 그래서 더 생각나고 그립고 보고 싶은 거 같아요.

Answer 2

특히 나이가 들면서 부모님과의 갈등이 생기기도 하죠.

저도그런 경험이 있어요.

부모님이 하는 말이나 행동이 이해가 안 갈때가많아서 화를 낸 적이있었거든요.

그런 순간에 사과하고 다시 생각해보면 부모님도 힘든 부분이 많았다는 걸 알게 되더라고요

Answer 3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항상 미안한거 같아요. 뭐 키워주셨는데 효라는걸 해본적이 없고 익숙 하지 않아서 잘 못하기 때문에 항상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