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모르게 우리 부모님에게만 용돈을 드리다 걸렸습니다. 어떻게 잘 해결 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아내 모르게 저희 부모님에게만 용돈을 드리다 걸렸는데, 요즘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고로 올해 명절에만 따로 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4917입니다.
아내 모르게 부모님에게만 용돈을 드렸다면 정말 잘못한 일입니다. 일단 잘못했다고
시인하고 처가집 방문해서 장인장모님에게도 용돈을 드리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항상 아내분과 의논을 한 다음 용돈을 주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물론 처갓집은 아내 몰래 줘도 됩니다. ㅎ
안녕하세요. 배고픈독수리289입니다.
이건 비상상황이네요^^ 빨리 오늘 중으로 장인어른이나 장모님께 사모님 모르게 용돈 보내드리세요 그럼 다 풀립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아내 모르게 친정부모님한데 용돈드린것은 진짜 잘못했네요. 화보다 배신감이 많이 들었을것같네요. 무조건 잘못했다고 시댁에도 동일하게 드리세요
안녕하세요. luckyoon입니다.
사과를 잘하십시요. 아내분이 많이 서운해 하실것 같습니다. 사과하시고 처가집도 용돈도 주시구요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상대 모르게 한쪽 부모님에게 용돈을 줬다면은 기분은 좋지 않고
며느리는 소위 못된 사람 취급한것입니다.
며느리가 얼마나 주지 말라고 했으면 몰래 주냐고 작성자님 부모님은 생각할 수 있구요.
무조건 잘못했다고 비는 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되알진파리182입니다.
아내 입장에선 크나큰 배신감이 들겁니다 얼마를 드렸는지 액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몰래 드렸다는게 상처입니다 그 점을 사과하며 공감하고 대화로 잘 풀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우람한바다매195입니다.
조금은 어렵고, 까다로운 일인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 드리면저도 저희 부모님에게만 용돈을 드리다 걸렸을때, 와이프에서 치사하고, 배신감을 느낀다는 말을 들었었습니다.
가장 먼저 부부는 또 다른 하나의 가족입니다. 아내에게 먼저 진심되게 사과 하시고, 앞으로는 양가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린다거나,
일체 드리지 않겠다는 두분만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