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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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바로 일어나는 사람 vs 알람 10개 맞춰놓고 1시간 동안 더 자는 사람

제 주변에는 알람 한 번에 바로 이불 박차고 일어나는 '갓생'형 인간과, 알람을 5분 간격으로 10개씩 맞춰두고 1시간은 더 뒹굴거려야 겨우 일어나는 '침대와 한몸'형 인간이 있습니다.

저는 후자인데, 주변에서는 "그렇게 5분 단위로 깨면 더 피곤하지 않냐"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그 5분, 10분 더 자는 게 진짜 꿀맛이라 포기 못 하겠는데, 이게 정말 건강에 안 좋은 걸까요?

여러분은 아침에 어떻게 일어나시나요? 바로 일어나야 하루가 개운한지, 아니면 알람을 여러 번 맞춰야 정신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잠은 쭉 이어서 자는게 더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유하는데 자는 동안 뇌와 몸이 휴식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침대와 한몸 사람들은 개인은 꿀잠이라고 느끼지만 실제 뇌는 알람소리에 5분 마다 자극받고 신경 쓰기 때문에 오히려 안 자는 것보디 못 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한번에 일어나는데 오래동안 습관되어 더 자고 싶다는 생각 아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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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침에 바로 일어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5분, 10분 더 자는 게 정말 꿀일 때도 있지만 계속 밍기적 거리다 보면 정말 침대와 한 몸이 되는 거 같아서 더 일어나기 힘들더라구요.

  • 주변 분들 말씀이 아쉽지만 맞습니다.

    알람을 5분 간격으로 여러 개 맞춰두고 다시 자는 습관은 몸에 그리 좋지 않아요.

    이유는 이렇습니다.

    잠은 얕은 잠과 깊은 잠이 파도처럼 오르내리는데, 첫 알람이 울리면 몸은 이제 일어날 시간이라고 판단해 깨어날 준비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다시 잠들면 몸이 새로 깊은 잠으로 내려가려 하고, 그 순간 두 번째 알람이 또 끌어올립니다.

    이걸 열 번 반복하면 잠은 잠대로 못 자고, 깨어날 준비도 열 번이나 중간에 끊기는 셈이에요.

    그래서 한 시간을 더 잤는데도 개운하지 않고 머리가 무거운 겁니다.

    그 몽롱함에는 이름도 있습니다.

    수면 관성이라고 하는데, 깊은 잠에서 억지로 끌려 나오면 뇌가 완전히 깨어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알람을 여러 번 맞추는 사람은 이 상태를 아침마다 계속 겪게 됩니다.

    그러니까 회원님이 느끼시는 그 5분과 10분은 진짜 꿀맛이 아니라, 뇌가 잠에 다시 빠져들려는 감각에 가깝습니다.

    달콤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지만 그 대가로 오전 내내 흐릿해지는 거죠.

    바꾸고 싶으시면 이렇게 해보세요.

    알람은 딱 하나만, 그것도 진짜 일어나야 하는 시각에 맞추세요.

    대신 그 시각을 지금보다 조금 늦춰 잡으시고 잠자리에 드는 시각을 앞당기세요.

    알람 여러 개로 흘려보내던 그 한 시간을 앞쪽으로 옮기는 겁니다.

    그리고 눈을 뜨자마자 커튼을 열거나 불을 켜세요.

    빛이 눈에 들어오면 몸이 아침이라는 걸 훨씬 빨리 알아차립니다.

    휴대폰을 침대에서 멀리 두어 일어나서 꺼야 하도록 만드는 것도 오래된 방법이지만 잘 듣습니다.

    며칠은 힘드실 겁니다.

    그런데 일주일쯤 지나면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떠지는 날이 생기고, 그때부터는 아침이 확실히 가벼워집니다.

  • 저도 사실 후자였다가

    지금은 약간 잘 일어나는 형으로 바뀌긴 했는데요

    제가 생각해보면 사실 오분 더 잔다고 해서

    막 뭐가 더 나아지고 그런게 없으니 그냥 일어나는게 나아요

  • 저 같은 경우에 알람을 열개 가까이 정해놓고 잡니다. 안 그러면 실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잠을 너무 깊이 자는 것 같아요. 그것은 사람마다 다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

    각자의 스탈이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새벽 6시 기상이면...

    5시 50분 한번, 6시 이렇게 두번 해둬요.

    요즘 휴대폰으로 주로 알람 하잖아요.

    그럼 알람 설정에서 3번 더 울리기도 있고 해서..웬만해서 깨더라구요.

    사실...기상하는건 각자의 성격 나름이겠지만,

    습관화 하는것도 무시하지 못하더라구요. ^^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알람 하나만 맞쳐놓아도 바로 일어납니다.이제는 시간 되가기전에 몸이 일어나집니다.출근하는날지금껏 지각해본적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