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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특한치타13
영특한치타1322.09.27

26개월 아이가 너무 떼를 심하게 쓰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26개월 여아입니다. 너무 고집이 세서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떼를 너무 심하게 써요. 못하게 하면 시러 시러 하면서 애앵애앵애앵하고 소리 지르면서 떼를 쓰는데 너무 듣기 싫네요.. 이게 습관이 돼서 자다가 깨도 계속 이러네요.. 36개월 이전엔 훈육하면 안된다던데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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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혜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시기에 심하게 떼를 쓰고 변덕을 부리는건 정상적인 발달안에서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자율성을 경험하는 시기로 이 단계에서 '자유'와 '통제'를 배워야 하므로 부모님께서 자율성을 인정해 주면서 되는 것과 안되는 것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우셔서 일관된 양육태도를 보여주시길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떼를 쓰는 아이 훈육법

    - 반응하지 마세요

    - 장확하고 단호하게 딱 한 마디만 하세요 “ 진정할 때 까지 기다릴께 “ 라고

    - 절대 자리를 뜨지 마세요 ( 아이가 다칠 우려가 있습니다.)

    - 시간이 걸려도 포기하지 마세요

    - 아이가 울음을 그쳤다면 그때 대화를 시작하세요

    - 대화를 마치면 아이의 기분과 마음을 공감해주시고, 아이의 마음을 어루어 만져준 후, 아이를 쓰다듬어 주고 안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요구하는 것을 직접 해봤을 때 안전에 무리가 없을 경우 수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모가 걱정되어 하지 말라는 일을 직접 했을 때 얼마나 불편하고 번거로운 일인지

    직접 체험해서 깨닫게 된다면 그 다음부터 무작정 부리는 고집을 포기할 수 있습니다.

    훈육을 할때 단호하게 이야기하되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설명을 길게

    하거나 과도하게 화내기보다는 그렇게 행동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다만 부모가

    훈육시 불안해하거나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다시 고집을 부릴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6개월 이전에 훈육을 하면 안된다고는 하나

    그렇다고 안되는 행동들을 모두 허용 할 수는 없습니다.

    26개월이면 상황적으로, 엄마 아빠의 표정, 말투만으로도

    내가 하고 있는게 잘 못된거라는것쯤은 알 수 있습니다.

    안되는건 안된다고 일관성 있게 행동하셔야 합니다.

    안되는 이유를 짧게 설명하면서 안된다고 해주세요.

    "아야 해서 안돼, 깨져서 안돼."등등으로 말해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안된다고 했다가 떼부릴 때 허용하면 아이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떼부리는 강도가 더 심해집니다.

    "엄마 아빠는 안된다고 해도 내가 떼부리면 해주는 사람들"이라고

    아이가 인식하게 되는 거죠.

    하지만 그보다 먼저 하셔야 할 일은

    부모가 양육을 하면서 허용하지 않는 것들이 무엇인지

    다시 체크해볼 필요는 있어요.

    아이들은 한창 호기심이 많고 도덕기준은 미성숙하며

    모험심이 많은 시기랍니다.

    매사 안된다고 하거나 억제 시키려 하면 자아존중감도 떨어지게 되고

    모든 일에 엄마 아빠의 표정을 살피게 되며,

    다른 사람의 반응으로 허락을 구하게 되죠.

    그리고 어릴수록 안되는게 많으니 짜증이나 떼를 부릴 수 밖에 없어요.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최소한의 기준을 만들어 놓고

    그 기준을 넘지만 않는다면 최대한 허용하며 키우고 있습니다.

    그 기준은 배우자하고도 상의해서 정하여 일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라며 남겨볼게요.

    1.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피해를 주는 행동

    2. 자신을 아프게 하거나 피해주는 행동

    이 두 가지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26개월이면 정석으로 훈육하지 않고

    안되는거 대신 대체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해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되는것이 위험하다면 안되도록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뗴를 너무 심하게 쓴다면 안아주고 다독거려주는것이 좋을수있습니다.

    소리 지르는것이 듣기 힘들고 감당하기 어렵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달래주는 양육자를 바꾸는것이 좋을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떼를 쓰면 부모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다가도 마음이 약해져 아이에게 지는 것이 보통의 상황입니다. 아이는 그런 상황에 익숙해지고 같은 상황이 반복됩니다.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단호한 태도로 아이가 떼를 써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세요. 같은 상황을 반복하다보면 아이가 떼 쓰는 횟수가 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6개월 이전의 아이는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 훈육이 무의미 합니다. 단호한 어조로 떼를 쓸때 떼를 쓰는 행동이 안됨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6개월 이전이라고 하더라도 아이가 고집을 부리고

    떼를 쓴다면 어느정도의 인지능력이 있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을 잡아주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아이가 추후에 성장함에 있어서도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여 잘 자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떼를 쓸때 무조건 안돼! 무조건 오냐오냐 둘다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떼쓰는 것을 멈출때 까지 충분히 기다려주시고 그 이후에 떼를 쓰지않을때 대화하는 것이 좋은 육아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자의식이 강해지는 생후 18개월 이후부터 소위 말하는 '똥고집'이 생기는 시기 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소리를 지르고, 막무가내로 화를 내고 자기 뜻대로 될 때까지 울거나 데굴데굴 구르는 등 온몸으로 떼를 쓰는 시기가 오는 거지요

    떼쓰는 모습은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이며 스스로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자기주장'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떼쓰는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나쁜 버릇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일관되고 적절한 훈육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