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미분양 주택이 8천 세대가 넘어가네요...
부산에서도 미분양 주택 수가 8천 세대를 넘어서고 있다고 하네요..
한 달전보다도 약 10% 가까이 증가한 수치라고 하던데..
부산에서도 한창 주택 투자 광풍이 일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부산도 이제는 그 인기가 많이 하락 한건가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산은 공급 증가와 금리 부담이 겹치며 수요가 둔화되어 미분양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일시적 광풍이후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투자수요가 빠진 영향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산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방 도시들에서 젊은 인구들의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노령 인구가 많을수록 활력이 줄어들고 소비도 줄게 됩니다
이는 자본이 돌지 않기에 해당 지역에서 사람들이 거주하기에 어려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수도권으로 밀집을 하고 있다보니 수도권 집값은 계속 오르지만 지방은 제약이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산의 미분양 주택이 한 달 사이에 10% 가까이 증가한 것은 과도한 공급과 지역 경기 침체, 인구 고령화 및 이동 등의 복합적 요인 때문입니다. 주택 투자 열기가 예전만큼 뜨겁지 않고 청약 흥행 실패와 분양가 상승으로 수요가 줄면서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고 있어 부산 부동산 시장의 인기가 크게 하락한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이는 단기적인 하락일 수 있는 부분이며, 다만 부산 자체가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고 소위 똘똘한 1채 정책에 의해 서울, 수도권으로의 집중 현상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10년, 20년 뒤 부산 부동산의 전망은 마냥 밝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부산에 젊은 세대가 취업을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적고, 일자리를 찾아 나가는 부산시민이 많다보니, 주택 투자에 대한 광풍의 바람이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부산의 집값이 비싼것으로 인해, 차라리 김해나 주변 위성도시에 거주하면서 출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입장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자리를 찾아서 서울이나 경기도로 거주지를 옮기고 생활하는 사람도 많아진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부산의 일자리를 얼마나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가 되겠찌요.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한국의 부동산은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입니다.
투자자들은 지방에 눈길을 안주고 있는 상황이지요.
말씀주신 것처럼 반짝 투자붐은 불었지만 지금은 그 인기가 시들해진 것으로 보이고 실거주 인원외에는 구매를 하고 있지 않으니 미분양 세대가 많아진 것이지요.
하루빨리 대한민국의 부동산이 안정된 상황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산도 우리나라 제 2의 경제 규모를 가진 도시로 상당히 많은 인구와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다만 최근까지 공급 과잉과 함께 정부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실수요자 감소로 인해 미분양이 지속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당분간 미분양 주택 수가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에 상당한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고 보이는데요. 왜냐하면 분양 가격이 이미 높아졌고, 고가의 아파트도 계속 공급되기 때문에 아파트 분양 속도가 공급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미분양 주택 수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미분양 문제를 단기에 해결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부산에 미분양 주택 8,000채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선 부산에서도 젊은 층의 인구가 많이 유출이 되면서
주택을 사줄 사람이 없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산 미분양 주택이 8,000호를 넘어서서 15년 10개월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이는 한 달 새 약 10% 가까이 급증한 수치라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다들 이야기해요.
과거 투자 광풍이 불었지만, 지금은 고분양가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인기가 많이 하락한 상태입니다.
다만, 부산시는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향후 입주 물량이 줄면 미분양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합니다. 현재는 입지별 양극화가 심해져서 지역별로 상황이 매우 다르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