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 부동산이 초토화 되고 있는데..
제가 살고 있는 부산도 그렇지만 인근 대구,창원,울산 ...서울,경기까지
지역 망라해서 10년전의 집값으로 돌아가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게, 그동안 버블이 그만큼 끼었다는 뜻인지..아니면..경제 불황이 예상되어 미리 처분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물론, 저는 전자로 보이긴 합니다만..
현재 우리나라 부동산 특히, 아파트의 버블 정도는 어느 정도로 보면 될까요?
정상 국평 가격이 어느 정도가 맞을까요? 부산 기준으로 본다면...
물론, 입지와 브랜드 등 여러 복잡한 인자들이 있기는 하지만...통상의 기준으로 본다면 어느 정도가 적절한 수준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거품이라는 기준과 정의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모든 가격은 여러가지 대내외적인 변수가 작동하여 결국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금의 우리 부동산 주택시장은 그동안 영끌에 의한 집값의 고점인식과 연속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한 매수심리와 구매수요가 감소하여 집값이 하락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정점을 지나 연착륙해야하는데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의해 우리나라 금리도 좌우될 수 밖에 없어, 앞으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9%상단에 이를 것이 예상되니, 이자부담으로 주택구매심리의 침체는 물론 실제 구매수요가 감소되고 급매는 더욱 증가하고 미분양이 증가하여 거래절벽과 시장경색이 가속화되어 결국 정부가 거래활성화를 도모하려는 규제와화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도 주택시장 전망에 의하면 내년에 전국의 주택은 3.5 % 아파트는 5%, IMF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우리부동산 주택 시장이 내년에 10%이상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지금은 거품 논란을 떠나서 지금보다 경착륙으로 더 떨어지게 되면,
국가경제 전반적으로 가계는 물론 기업 경제가 금융부실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라 혼란스럽습니다.
어쨋던, 금리가 하향 조정되어 터닝이 되는 시점이 올때까지는 지금의 부동산 하락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답변에 갈음합니다
안녕하세요. 대박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은 10년 주기로 상승가 하락을 반복하면 결국은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싯점에 국평의 적정금액을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면 아파트는 입지 및 브랜드 그리고 새로 건설된 아파트 등에 따라 가격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수요가 많은 아파트는 10억 이상이라 할것이고 입지가 좋지 않은 동네의 허름한 아파트는 수요가 없어서
그 가격이 3억 이하의 물건도 많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양정섭 공인중개사입니다.
신이 아닌이상 저점을 알 수도 없고 10년 전 가격으로 돌아갈지 안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미국의 2023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을 발표했고 금리 인하 시기를 기다려봐야 되고 2023년 부동산정책 변화와 맞물려 부동산시장의 변화를 지켜봐야합니다.
많은사람들이 내년에도 부동산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있으며 어느시점까지 하락할 것이라곤 예상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올해초반해도 적정 가격 10억이었던 곳들이 줄줄이 7억, 8억 좀 많이 빠지면 6억대까지도 나갑니다.
사실 적정가격이라는게 어디 있겠으며 누가 정할 수 있겠습니까?
내가 감당 가능하고 돈주고 살 수 있는 가격이면 그게 적정 가격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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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버블이 걷히고 있는겁니다.
만일 1억원하던 아파트가 단순히 2년 3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주변의 가격이 급격하게 올랐다는 이유로 4억원 부르던데 이게 거품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10년전? 아뇨 그냥 분양가 그대로 떨어지는 중이지 아직 안떨어진곳 엄청 많습니다. 대부분이 그럴껄요. 뉴스에 속지마세요.
뉴스는 정말 대표적 한두개 자극적인 한두개일뿐 실제 부동산 돌아다니시면 아실듯 하겠지만 분양가 이하로 혹은 그 10년전 가격으로 아무도 안 내놓습니다. 버티기 힘들면 매물로 나와야 하나 매도자들도 이익은 봐야하는것인지 그 이하로 안내놓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