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하고나서 면도하는것과 면도먼저하는것 어느것이더 면도가 잘되나요?
세수를 하고나서 면도를 하는것과 그냥 물을 얼굴에 안묻히고 바로 면도젤바르고 면도를 하는것 둘중에 어느것이더 면도가 잘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조심해서 면도를 하더라도 과정에서 미세한 손상과 자극이 발생하게 되며, 이로 인해 생긴 상처에 균이 침투하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면도 전에 피부에 쌓인 각질, 피지 등 노폐물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따뜻한 물로 세안을 먼저 해주면 모공에서 수분을 흡수해 수염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자극을 최소화하며 면도할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면도를 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을 찾고 계시는군요. 일반적으로는 세수를 하고 난 후에 면도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해요. 세수를 하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따뜻한 물로 인해 털이 부드러워지면서 면도가 더 수월해질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하면 피부 손상을 줄이고 면도로 인한 자극도 감소시킬 수 있어요. 만약 세수할 시간이 없다면,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얼굴에 잠시 올려놓았다가 면도 젤을 바르고 면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면도 후에는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 보습제나 애프터쉐이브 같은 피부 진정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세수를 하고 나서 면도를 하는 것이 피부에 더 좋고 면도도 잘 됩니다. 세수를 통해 피부의 오염물질과 기름기를 제거하고, 모공을 열어주는 효과가 있어 면도가 부드럽고 깨끗하게 됩니다. 면도젤을 바로 바르고 면도를 하면 피부가 건조할 수 있어 면도가 덜 부드럽고 자극이 있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면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의 한 부분인데요, 면도의 순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수를 하고 면도하는 것과 바로 면도젤을 바르고 시작하는 것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수를 하고 나서 면도를 하는 방법은 모공을 열어주고 피부를 부드럽게 만듭니다. 따뜻한 물로 세수하게 되면 수염과 피부가 수분을 흡수하여 더 부드러워지는데, 이로 인해 면도날이 피부에 미치는 마찰이 줄어들고 면도 과정이 훨씬 부드럽고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덕분에 피부에 주는 자극도 최소화할 수 있죠.
반면, 세수를 생략하고 면도젤만 바르고 면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시간이 부족할 때 유용할 수 있지만,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는 면도기가 수염 위를 매끄럽게 지나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필요 이상의 압력을 가하게 되거나 자극을 줄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죠. 물론, 요즘 나오는 많은 면도젤과 크림이 보습 효과가 있어서 어느 정도 보완해주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수염과 피부가 적절히 수분을 머금고 있는 상태보다는 조금 더 까다롭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면도 전 세수를 하여 피부를 준비하는 것이 보다 매끄럽고 자극을 덜 주는 면도를 가능하게 할 확률이 높습니다. 수염이 부드러워지면 면도칼이 더 쉽게 지나가고, 피부도 더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피부 타입과 수염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질문자분께서도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시고 가장 편안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