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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차니맘
차니맘

중1학년인데, 감기약.항생제 달고사는 아이

성별
남성
나이대
14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비염약

제목처럼

아이가 중1입니다 생일느려서

아직 덩치도작고 애기에요.

애기때부터 아프면 편도로오고

열에민감해서 열경련도 많이했던 아이에요.

다들 크면 안아프다던데

우리아이는 작년겨울 폐렴입원,바로 에이형독감.

이번에 비형독감. 사흘만에 또 편도염으로

열나서항생제.. 항생제도 달고사는것같고

너무면연력약해 속상하네요

코막힘으로 목이 빨개서 열이나는경우가 많고..

좋다는것은한약.녹용부터 다먹이는데

면연력이 그렇게약해요

크면 정말 좋아질까요?

항생제 자주먹는게 많이 안좋겠지만.

필요할땐 먹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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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어릴 때 열경련, 폐렴, 편도염 등을 반복하고 감기약이나 항생제를 자주 복용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특히 편도선이 민감하거나 비염 등 상기도가 약한 아이들은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에 쉽게 노출되기도 하고, 그로 인해 면역력이 약하다는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사춘기를 지나며 체력이 붙고, 면역계가 성숙해지면서 감염에 덜 걸리게 되는 경우가 매우 많아요. 성장 과정에서 점점 강해지는 아이들도 많기 때문에, 지금이 가장 예민한 시기일 수 있구요

    항생제는 물론 자주 먹는 게 좋지는 않지만, 필요할 때는 제대로 복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감염이 심하거나 세균성인 경우에는 중단하거나 피하는 것보다는 정확한 처방에 따라 복용하는 게 아이 건강에 훨씬 좋아요. 다만, 반복적인 항생제 사용은 장내 미생물 균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감염 후 회복기에는 유산균이나 장 건강을 돕는 보충제를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생활 습관 관리, 충분한 수면, 영양 균형, 손 씻기, 스트레스 관리 같은 기본적인 면역 관리가 장기적으로 훨씬 효과적일 수 있어요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이가 중학교 1학년인데, 잦은 감기와 항생제 복용으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먼저, 아이가 어릴 때부터 편도염과 열경련 등의 문제를 겪었다고 하셨는데요,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가 나이가 들면서 점차 면역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십니다.

    아이가 지난 겨울 폐렴과 독감을 앓았고, 최근에도 잦은 감기와 편도염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네요. 이로 인해 항생제 복용이 잦아서 걱정이 많으실 텐데,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 효과적이지만, 자주 사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만 복용하되,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면역력이 약해 보일 때는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충분한 수면과 함께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위생 습관을 잘 지키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녹용이나 한약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러한 것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크면서 면역 체계가 점차 강해질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건강 상태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 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한약과 녹용이 면역력 증상이 도움이 되는지는 알지 못 하겠으나 세균성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는 필요합니다.

    평소 개인 위생을 주의하며 면역력 증진을 위하여 균형 잡힌 영양의 섭취와 꾸준히 운동을 할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