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명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냉동인간에 대한 것은 SF입니다. 아직 과학적으로 어떠한 것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부분은 인체의 60%인 물에 대한 문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은 얼리는 순간 부피가 커지고 매우 날카로운 결정이 됩니다. 즉, 신경이나 신체의 중요 부분이 갈기갈기 찢어집니다. 간혹 얼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물고기나 양서류들도 수 시간 내에 사망합니다. 이를 팽창하지 않게 만드는 성분이 있으나 독성에 의해 어렵다고 보는 게 현실입니다.
질문에 답하자면 얼리는 순간 부피가 커지면서 뇌를 비롯한 장기들은 찢어집니다. 쉽게 볼 수 있는 게 물을 가득 채우고 유리병을 얼리면 깨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신체 조직은 유리보다 약합니다. 즉, 해동 전에 얼리는 순간부터 우리의 신체는 산산조각 납니다.
정리하면, 인체의 주 성분인 물을 대신할 신물질을 발견하지 않는 이상 어렵습니다. 만약 가능하다하여도, 사이보그 형태의 인간이 훨신 효율적이기에 냉동인간을 선택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