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금자리론 소득에 따른 차주 설정 문의드립니다.

보금자리론 시 차주를 소득 높은 사람이 하는게 좋을까요?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으로 DTI, DSR보는것 같아서 소득이 낮은 배우자를 차주로 설정하고

신용대출 시 소득 높은사람이 받는게 유리할것 같아서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보금자리론을 이용할때 소득이 높은 배우자분을 차주로 설정하는 것이 대출한도와 추가 자금 확보에 훨씬 유리합니다. 대출의 실행 주체인 차주의 소득과 부채를 바탕으로 한도를 산정하기 때문에 소득이 높은 배우자를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생각하신 전략(소득이 낮은 배우자를 보금자리론 주채무자로 설정하고, 소득이 높은 배우자의 신용대출 한도를 남겨두는 방식)은 매우 명확하고 실리적인 전략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보금자리론은 어차피 부부합산 소득과 부채를기준으로 심사하므로 소득이 낮은 배우자를 차주로 세운다고 해서 대출 한도 측면에서 특별히 유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소득이 높은 사람이 향후 신용대출을 받을때 보금자리론의 상환 부담이 DSR에 반영되어 오히려 전체 대출 한도가 더 줄어드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한도 극대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명의를 나누기보다 주택금융공사나 은행 상담을 통해서 누구를 주 채무자로 설정하는 것이 전체 레버리지에 유리한지 사전 심사를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조건 소득이 낮은 배우자를 보금자리론 차주로 정하는 것이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보금자리론의 자격 소득은 부부합산으로 확인하지만 DTI는 기본적으로 차주 본인의 소득과 부채로 계산합니다. 배우자 소득까지 합산해 한도를 높이면 배우자의 부채도 함께 반영됩니다. 보금자리론은 현재 차주단위 DSR 규제 적용 대상에서는 제외되며 DTI는 최대 60%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낮은 소득의 배우자 소득만으로 필요한 보금자리론 한도가 나온다면 그 배우자를 차주로 하고, 소득이 높은 배우자의 개인 신용대출 여력을 남기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대출한도를 받기 위해 고소득 배우자의 소득을 합산해야 하거나 낮은 소득 배우자의 신용상태가 불리하다면 실익이 줄어듭니다. 주택 소유자와 차주가 달라도 배우자를 담보제공자로 설정하는 방식은 가능합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신용대출을 먼저 실행하지 말고 두 배우자를 각각 차주로 설정했을 때의 보금자리론 한도와 향후 신용대출 가능액을 은행에서 동시에 비교하는 것입니다. 신용대출을 먼저 받으면 보금자리론 DTI에 부채가 반영돼 주택대출 한도가 오히려 줄어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