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혼내서 울고 있을때 어떻게 말씀드리죠?

잘못된 행동으로 비언어적(폭력X)으로 반응하며 혼냈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영아가 저한테 혼나서 울었는데요

어머님이 오셔서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해서 혼나서 울고 있다고 간략하게 말씀 드리긴 했는데요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씀 드리는게 좋을지

아니면 다른 방법은 없을지..

아이가 혼나서 울고 있을 때 어떻게 말씀 드리면 좋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혼내서 아이가 울고 있을 때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를 훈육한 뒤 울고 있을 때는 상황을 숨기기보다 차분하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다만 “혼냈다”는 표현보다는 “친구를 밀어서 위험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었어요”처럼 행동 중심으로 전달하면 보호자도 상황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특히 영아는 감정 표현이 크기 때문에 울음 자체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지도했는지가 더 중요하게 받아들여집니다. 또 아이가 안정될 수 있도록 옆에서 달래주고 있었다는 점까지 함께 설명하면 보호자 입장에서도 조금 더 안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한테 혼을 냈는데, 막상 어머님이 오셔서

    그때 심정이 많이 당황스러 우셨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일단은, 영아라고 해도 잘못된 행동에 대해선

    지도를 해야하기 때문에

    꼭 잘못 이라고는 볼 수가 없습니다.

    대신, 감정을 빼고 차분한 태도로 전달을 하시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아이엄마가 오셔서 아이의 상황에 물으실 땐

    그때는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는 게 좋아요

    아이가 이런 행동을 했기 때문에

    지도하기 위해서, 아이에게 단호하게 전달을 했다고

    표현을 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혼냈다 라는 말보단, 단호하게 전달했다 라고 해주세요)

    솔직하게 말씀을 하시되

    어머님께서 많이 당황스러 우셨을 거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엄마의 입장에서는 갑자기 아이가 울어서

    충분히 당황스러운 부분이 될 수 있거든요~

    너무 크게 신경쓰시지 마시고

    선생님 께서 아이에게 평소 애정과 관심을 주신다면

    훈육한 상황이 다시 생기게 되더라도

    아이와 부모에게 다시 신뢰가 생기는 부분이니

    너무 크게 걱정하시지 않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하원 시간에는 가능하면 기분좋게 하원할 수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어떤 행동에 대한 지도 후 아이가 울면서 하원을 했다면 아이가 없는 곳에서 부모님에게 상황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하원 후에도 울면서 하원을 하여 현재 아이의 컨디션에 대하여 물어보며 오해가 생기지 않게 충분한 소통을 한다면 부모님과의 관계가 나빠지지 않을 것 같네요! 사실..오해가 생기지 않으려면 학기초에는 부모님과의 충분한 신뢰관계가 형성된다면 어떻게 말씀드려도 부모님은 교사를 믿고, 크게 신경쓰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화이팅!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보호자에게는 숨기기보다 짧고 차분하게 상황을 설명하는게 가장 신뢰를 줍니다. '**행동이 위험해서 단호하게 제지했고, 지금은 속상해서 울고 있습니다. 진정될수 있게 옆에서 달래고 있습니다'정도면 충분합니다. 아이를 평가하는 표현보다 행동 중심으로 말하고 혼낸 이유와 이후 돌봄까지 함께 전하면 부모님도 덜 불안해하십니다

  • 안녕하세요.

    보호자에게는 아이를 혼낸 사실보다는

    어떠한 상황이 있었고, 어떻게 지도했는지 차분히 설명하는 방식이 가장 좋습니다.

    예를 들어 위험한 행동이 있어서 멈추게 했고, 속상해서 울고 있다고 짧고 객관적으로 말하면 부담이 덜합니다.

    아이 잘못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안전, 규칙 중심으로 설명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 지금은 진정 주이고, 곧 괜찮아질 것 같다고 현재 상태도 함께 알려주면 보호자가 안심하기 쉽습니다.

    아이 앞에서 부정적으로 길게 실명하기보다는 간단히 전달하고 안정시키는 데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핵심은 혼냈다는 표현보다 지도와 보호의 과정으로 전달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