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줌칫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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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소세포폐암 말기 환자 고열나도 괜찮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소세포폐암 말기

복용중인 약

모름

외할아버지께서 소세포폐암 말기세요. 뇌까지 전이되서 수술하기도 했었고요.. 다행히 뇌 수술은 잘 됐습니다. 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하시고 계시는데 새벽부터 열이 난다고 하는거에요 38.5도요.. 몇시간 뒤 또 전화가 와서는 열이 39.5도 라는거에요 그래서 할아버지 데리고 응급실 갔는데 지금은 다른 병원에 계세요. 고열 났다가 지금은 열이 안나시는데 혹시 지금 좀 위험한가요? 열난 이유는 제가 검색해본 결과로는 소변줄로 인한 감염으로 열난것 같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열이나면 감염을 의심해야하고 암이 있는 고령의 환자는 항생제를 써도 면역이 저하된 상태라 회복이 어려울수있어서 위험한 겁니다. 소변감염이나 폐렴등을 의심하고 항생제 치료를 해야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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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현재 상황에서는 단순 감기 정도로 보기보다는 감염 가능성을 꽤 주의해서 봐야 하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특히 소세포폐암 말기, 뇌전이 병력, 고령, 재활치료 중, 소변줄 사용 상황이라면 일반인보다 감염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소변줄과 관련된 요로감염은 실제로 고열 원인으로 매우 흔한 편입니다.

    38.5도에서 39.5도 정도의 고열이 있었다면 병원에서 감염 여부를 적극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맞고, 응급실 이후 다른 병원으로 입원하거나 전원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고령 암 환자는 감염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서 초기에 항생제와 수액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현재 열이 내려갔다고 해서 반드시 위험한 상태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해열제나 항생제 치료에 반응해서 열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초기 처치에 잘 반응하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체온 자체보다 혈압, 의식 상태, 호흡 상태, 산소포화도, 소변량 같은 전신 상태가 더 중요합니다.

    특히 의식이 갑자기 처지거나, 숨이 차거나, 혈압이 떨어지거나, 소변량이 줄고 반복적으로 고열과 오한이 나타나면 중증 감염 가능성을 더 주의하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병원에서 적절하게 평가와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며, 말씀하신 소변줄 관련 감염은 충분히 가능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