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역전세 현상 심화 주택담보 대출의 부실을 초래할까요?
최근 인천, 동탄 등 수도권 지역 빌라 및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전세금액과 대출액이 집값을 초과하여 전세를 꺼리는 역전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같은 역전세 현상 심화가 주택담보 대출의 부실을 초래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러한 역전세 현상이 지속되어 발생하게 되는 경우에는 역전세로 인해서 해당 집들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역전세 현상이 더욱 심해질수록 경매로 넘어오게 되는 주택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주택의 가격의 하락을 부추길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주택 가격이 하락되면 아무래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던 대출금액 대비해서도 주택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주택담보대출의 부실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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