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감자는 탄수화물 외에도 비타민C가 많은 식품입니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생감자 100g 기준, 비타민C 함량은 평균 21~23mg으로 일반 과일류와 비교해도 걸코 적지 않은 수치랍니다. 비타민C의 대명사로 인식되는 레몬, 오렌지와 비교하면 개당 함량에서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중간 크기의 오렌지 1개(가식부 약 150g)에는 약 70~80mg의 비타민C가 있는 반면, 비슷한 무게의 감자 1개에는 약 30~35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답니다. 그냥 수치상으로는 오렌지가 감자보다는 2배 이상 높답니다. 그러나 감자에는 특별한 영양적인 반전이 있답니다.
과일에 든 비타민C는 열에 취약해서 조리시 쉽게 파괴가 되지만, 감자의 비타민C는 주변의 전분 입자가 막을 형성해서 보호하니 찌거나 삶아도 70~80% 이상 고스란히 잔존하게 됩니다.
조리 후 실제 체내에 흡수가 되는 효율을 고려하면, 일상에서 매일 감자 2개 정도를 섭취를 하는 것만으로도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량(100mg)의 상당 부분을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어서 우수한 식재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