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그림은 외젠 들라크루아가 프랑스 7월 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그린 것으로 그림 가운데 여성은 자유를 상징, 한 손에 프랑스국기를 , 다른 한손에 총검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당대 일어났던 사건과 알레고리를 기념비적으로 결합, 멀리 보이는 노트르담 성당과 계급에 따라 다른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그림의 배경이 된 장소와 시대를 분명하게 알려주며 이 장면을 지배하는 삼색기를 높이 든 자유의 의인상은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키는데 이상화된 미를 구현한 것이 아닌 강렬한 붓질로 시체를 밟고 지나가고 있는 옷이 반쯤 벗겨진 지저분한 여인을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7월 혁명으로 샤를 10세가 쫓겨나고 그 뒤 왕이 된 사람이 프랑스 대혁명 때 혁명파로 이름을 날린 루이 필리스 1세로 입헌 군주로 즉위, 독재왕정을 한 인물입니다.
7월 왕정에 대한 불만은 산업 혁명이 시작되면서 새로 등장한 산업자본가와 노동자의 세력이 등장하면서 불만이 심해졌고 이는 2월 혁명을 일으키는 계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