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텃밭이 있는데 관리를 잘할수없어요 어떤걸 심어야할까요

부모님으로부터 집 근교텃밭을 상속 받았는데 빈 텃밭으로 놓으면 세금이나온다고하여 손이 아주 덜가는 식물이나 과실수를 심어 놓으로합니다.어떤 것을 심어야할까요.작년에는 청양고추 몆개하고 옥수수 심어는데 관리가 안되서 수확물이 적어음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시골 텃밭 관리가 어렵다면 한 번 심어놓으면 거의 손 안 대고도 잘 자라는 작물들을 심으시는 게 좋습니다. 부추는 한번 심으면 몇 년씩 계속 자라고 병충해에 매우 강해요. 달래도 겨울을 나고 봄에 자동으로 돋아나서 관리가 거의 필요 없죠. 마늘은 가을에 심어 봄에 수확하면 되고, 양파도 병충해에 강해 햇빛만 있으면 잘 자랍니다. 감자는 관리가 간단하면서도 수확량이 많고, 호박은 잡초를 차단해 주면서 풍성한 수확을 올려줍니다.

    과실수는 감나무를 1~2 그루 심으시는 게 가장 좋아요. 병충해에 강하고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며 한 번 심으면 몇 년씩 열매를 따먹을 수 있습니다. 대추나무도 맛 좋고 관리가 쉬워서 추천하고, 매실나무와 자두나무도 잔손질 안 해도 잘 자라요. 블루베리는 농약 없이도 재배 가능해서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 콩 아니면 깨 아니면 고구마 추천드려요 그나마 손이 덜 가는 애들이라 심어놓으면 나중에 수확할 때만 신경써주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아니면 과실수들(감나무, 복숭아, 자두, 대추) 이런 나무들 추천드려요!

  • 관리를 자주 못 하는 텃밭이면 고추나 옥수수처럼 손 많이 가는 작물보다 고구마, 감자, 들깨 같은 비교적 잘 자라고 관리 쉬운 작물이 좋아요. 특히 고구마는 물 자주 안 줘도 되고 잡초만 가끔 정리해주면 되는 편이라 많이 심어요. 과실수는 매실나무나 자두나무가 비교적 무난하고요. 여러 가지 조금씩 심는 것보다 한두 가지를 넓게 심는 게 관리 훨씬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