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악몽이 자꾸 저를 괴롭힙니다.

2021. 10. 17. 00:52

어린시절 조용한 성격이라 주변에서 말 좀 하라는 말을 많이 받았습니다

성격이 온순하고 아무래도 공부도 어정쩡하고 있는 듯 없는 듯 하니 무시도 많이 당했고요 참 그때 막말하는 애들한테 제대로 반격을 하지 않았 던 게 지금도 후회가 됩니다. 이유없이 폭력을 당했던 적도 있습니다;

이게 성인이 되서도 자꾸 생각나서 괴롭히는데 인간에 대한 경계감, 불신도 심해졌고요

좋은 친구들도 많았지만 그 때 생각하면 공부를 잘하 건 못하 건, 양아치,조용한 친구 상관없이 무시하는 애들이 많았습니다. 원래 사람은 자기와 비슷한 사람이랑 어울린다고 저도 가급적 조용한 친구들이랑 어울렸는데 얘네랑도 막상 친해지니 결국엔 똑같더라구요 반대로 양아치라고 생각했던 애들이 막상 얘기해보니 괜찮았던 경우도 있고 선악구도로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로만 보면 안 된다고 느꼇습니다

아무튼 저에게 언어폭력을 가했 던 애가 지금도 자주 기억이 나고 때문에 그 때 경험들 때문에 지금까지 괴로운데 잊는 이런 학창 시절의 어두운 기억을 잊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거의 감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것은 상담을 정기적으로 받으면서 그때의 감정을 해소하는것입니다

특히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나 안좋은 감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되는 추천할만한 치료법은 정신치료극입니다.

그때의 상황을 재현하여 상처를 받고 힘들었던 나로 돌아가서 그때 하지못했던 말이나 감정의 응어리를 해소하게 되면 비록 실제상황은 아니더라도 감정의 응어리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

2021. 10. 1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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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학창시절 언어폭력 때문에 고통받고 계시다면

    혼자서 이를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트라우마는 쉽게 잊혀지지 않기에

    누군가에 도움을 받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07. 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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