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양치 중 발생하는 출혈은 대부분 치은염이나 치주염과 같은 구강 내 염증 질환이 원인이며 이는 치석에 서식하는 세균이 잇몸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오랜 기간 양치를 하지 않아 잇몸이 부어 있는 상태에서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지면 미세 혈관이 터지기 쉬운 상태가 되므로 단순한 자극보다는 근본적인 염증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잇몸의 색이 붉게 변했거나 입 냄새가 심하다면 이미 치주 질환이 진행된 상태일 수 있으므로 가정 내 처치보다는 병원을 방문하여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하고 잇몸 치료를 받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방치할 경우 세균이 혈관을 타고 들어가 심장이나 신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출혈이 반복된다면 수의사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논리적인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