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보다 전기장판이나 온풍기가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오는 이유

왜 전기장판이나 온풍기를 마음 놓고 틀면 에어컨보다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겨울철 누진세 폭탄을 피하는 적정 사용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에어컨은 열을 밖으로 옮기는 방식이라 효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온풍기는 전기를 직접 열로 바꾸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훨씬 큽니다. 그래서 요금 폭탄의 주범이 됩니다. 보통 온풍기 한 대가 에어컨 여러 대를 동시에 돌리는 수준의 전기를 쓰기 때문에, 마음 놓고 틀면 누진세 3단계 구간인 400kWh를 훌쩍 넘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전열기구는 주 난방이 아닌 보조 수단으로 짧게만 사용하고 타이머 기능을 활용해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경제적입니자. 그러니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면서, 단열에 신경 쓰면 전기요금을 훨씬 아끼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