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당뇨나 염증성이 있는경우 식단조절로 알러지결막염증상 완화 가능성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알러지결막염 완치같은 완화를 유지하려면 당뇨나 이런거 있게되는경우 혈당조절하면 알러지결막염,필라멘트 재발확률이 낮나요? 안약을 좀 줄이고 싶어서요 ㅇㅡㅇ... 식단을 야채위주로만 하고 비타민c 하루에 3번 복용하면 괜찮을려나요 어떤 방법이 알러지결막염 염증을 줄이고 건조증을 줄일수있을까요? 열이 상체쪽으로 몰려서 눈에염증이 폭발한 케이스면.. 혹은 혈액순환에 문제라도? 가끔 양쪽발이 저리고 손에도 쥐가 나서..3년차 알러지결막염 앓고있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환자분,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알러지결막염과 필라멘트 각막염으로 인해 얼마나 눈이 불편하고 고단하셨을지 진심으로 깊이 공감합니다. 한의학 관점에서 눈은 간의 기운이 외부로 드러나는 통로이자 오장육부의 정기가 모이는 곳인데, 현재 호소하시는 상열감과 손발 저림은 전형적인 수승화강의 부조화 상태로 보입니다. 인체의 기혈이 위로는 과도하게 쏠리고 아래로는 원활하게 순환되지 않아 눈에 열독이 쌓인 상황으로, 이는 염증과 건조증이 반복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혈당 관리는 전신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혈관의 질을 개선하므로 필라멘트 재발률을 낮추는 데 매우 중요한 토대가 됩니다. 야채 위주의 식단은 몸의 열기를 식히는 데 유효하지만, 환자분의 체질에 따라 영양 불균형이 오기 쉬우므로 기혈을 보충하는 균형 잡힌 식이요법을 병행하시길 권장합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으로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식사 직후에 섭취하십시오. 안약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단순히 점안액에 의존하기보다 상체로 몰린 열을 발바닥의 용천혈 자극이나 꾸준한 하체 운동을 통해 아래로 끌어내리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손발 저림과 쥐가 나는 증상은 혈액 순환의 정체를 알리는 신호이므로, 무리한 운동보다는 복식호흡과 하체 온열 요법을 통해 기혈의 흐름을 터주는 것이 눈의 건조증을 해소하는 길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간열을 식히고 혈액의 질을 맑게 하는 치료와 더불어, 생활 속에서 상체의 열을 내리는 지압법을 실천하신다면 현재의 안약 의존도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처럼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시는 노력이 회복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혹시 현재 혈압 수치는 본인께서 관리하시는 목표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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