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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열정있는스시
레알열정있는스시

CEA 수치가 높은데 불안해서 잠을 못자네요

나이
58
성별
남성

건강검진 때 CEA수치만 43.53이라고 합니다.

(췌장CA 19-9, 간AFP 수치는 정상)

작년 6월에 받은 복부초음파상 지방간, 낭종외에는 별 이상 없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폐는 22년도에 폐CT상 이상없다는 소견을 받았고 위는 이번에 내시경에서 정상이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대장인데 대장은 작년 7월에 대장내시경을 했습니다

(용종,선종1개씩 제거)

2년 후에 검사하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혈변을 누거나 복통은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1년도 되지 않았는데 대장암종양표지자 검사가 43이나 높게 나왔다는게 믿어지지도 않고

불안해서 실어증까지 올거 같네요

아하에 질문을 드렸는데

큰 암은 아닐 가능성이 많다라는 안심되는 답변들을 선생님들께서 조언해주셨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CEA 수치가 43이나 높은데 비암성 가능성이 있을까요?

만약 그럴 가능성이 있다면 이 불안감이 조금은 사라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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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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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CEA 수치가 높아지면 당연히 걱정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CEA라는 수치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꼭 암과만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CEA는 암을 추적하는 데 사용되지만 여러 비암성 질환이나 외부 요인, 예를 들어 흡연, 염증성 질환 등에서도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는 이전 검사에서 대장 폴립을 제거했으므로, 이러한 요소들이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요인을 배제하고, 특정 암의 가능성을 확실히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인 추적 관찰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미 여러 검사를 통해 다른 장기의 이상소견이 없었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CEA 수치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높은 수치는 더욱 세밀한 검토가 필요할 수 있지만, 현재 다른 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보인 점을 감안할 때 즉각적으로 큰 걱정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병원에서 권장하는 건강검진을 받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CEA 수치는 대장암이나 기타 다른 암의 표지자로 사용될 수 있는 수치입니다. 해당 수치가 높다면 암의 가능성을 의심해보아야 하긴 합니다만 해당 수치가 높다고 반드시 다 암은 아닙니다. CEA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비암성 원인으로 흡연,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 간기능의 저하, 양성의 종물 등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CEA 수치가 43이나 높은데 비암성 가능성이 있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