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를 10년 앓으신 지인분이 여주를 달인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던데, 여주의 쓴맛이 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건가요?
여주는 맛이 쓰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주를 건조기에 말려서 달여서 따뜻하게 마시더라구요.
쓴맛 때문에 약이 되는 건지 아니면 어떤 성분이 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주에 포함된 다양한 특정 생리활성 성분들이 존재합니다. 쓴맛이 결과이며, 약리작용이 원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카란틴(charantin)]
이 성분이 여주에 존재하는데,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는 과정을 촉진해서 혈당 상승을 완화해줍니다. 경구 혈당강하제와 유사한 작용기전이 있습니다.
[폴리펩타이드-P]
인슐린 구조와 기능이 유사해서 '식물성 인슐린'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런 성분도 역시 혈당을 낮춰주는 방향으로 작용한답니다.
[모모르디코사이드, 쿠쿠르비타신]
이런 계열은 여주 특유의 쓴맛 성분이며,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보조하고, 간에서 1)당 생성 억제, 2)말초 조직의 인슐린 감수성 개선과 연관이 있답니다. 여주는 당 대사가 보다 효율적으로 돌아가도록 환경을 마련해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섭취 방법]
건조해서 달여마시는 방법이, 유효 성분을 비교적으로 안정적으로 섭취가 가능하니 자주 애용되는 방법입니다. 물론 여주는 보조 개념으로 보시면 되며, 당뇨 치료제는 아닙니다. 약물 치료중인 분이 과하게 섭취하시면 저혈당 위험이 있으니 유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여주는 당에 좋은게 맞지만, 쓴맛을 만들어내는 성분이 인슐린 작용과 당 대사에 관여를 하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명 평가여주 특유의 강한 쓴맛을 내는 성분인 ‘모모르데신’은 위장 점막을 자극하여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돕는 기능이 있으나, 당 조절에 직접적인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은 쓴맛 자체라기보다는 ‘식물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카란틴’과 P-인슐린 성분으로 이들은 포도당이 간에서 연소되도록 돕고 포도당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탁월한 영양학적 효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여주 속ㅇ긔 이러한 유효 성분들은 췌장의 베타세포를 활성화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므로 10년 이상 당뇨를 앓으신 분들에게는 합병증 예방과 혈당 안정화에 긍정적인 조력자가 될 수 있으며, 건조 과정에서 영양 성분이 농축된 여주를 물로 달여 마시는 방식은 수용성 성ㅂ순들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어 혈당 관리를 위한 꾸준한 영양 보충법으로 매우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