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배가 당기고 사타구니가 저려요 왜 그럴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자려고 누웠는데 제목처럼 이렇습니다

한달에 한번 있는 마법은 끝난지 일주일 조금 넘었어요

오전과 오후에도 이러지 않았는데

자려고 누우니까 이렇네요

왜 이러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생리가 끝난 지 일주일 조금 지난 시점이고, 누웠을 때 아랫배가 당기고 사타구니 쪽이 저린 느낌이라면 몇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배란통입니다. 생리 주기가 규칙적이라면 생리 종료 후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에 배란이 일어나는데, 이때 난소 주변 조직이 자극되면서 아랫배 당김이나 골반 불편감이 생기고, 그 근처 신경이 눌리거나 자극되면 사타구니 쪽으로 저린 느낌이 퍼지기도 합니다. 누웠을 때 더 느껴지는 건 활동 중엔 다른 감각에 묻혀있다가 조용해지면 부각되는 것이고요.

    다른 가능성으로는 골반 내 인대나 근육의 일시적인 긴장, 또는 장 쪽 가스나 연동운동이 골반 신경을 자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전 오후엔 괜찮다가 저녁에 누웠을 때 나타났다는 게 그 방향과도 맞습니다.

    지금 당장 응급한 상황을 시사하는 신호, 예를 들어 극심한 통증, 발열, 구역감, 한쪽 골반에 극심하게 집중되는 통증 같은 건 없으신 거죠? 그런 증상 없이 단순히 당기고 저린 정도라면 오늘 밤은 지켜보셔도 됩니다.

    며칠 지나도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산부인과에서 골반 초음파 한 번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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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타깝지만 단편적이고 비특이적인 소견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상태이며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왜 그런 것인지 파악 및 감별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여성에서 아랫배 통증은 급성 충수염은 물론 난소 낭종 염전 및 파열 등 부인과적인 문제의 가능성도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 및 반복되는 양상으로 발생한다면 실질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통한 구체적인 상태 평가 및 감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