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치킨에 흑초가지까지 과식을 했는데 오늘은 어떻게 점심과 저녁을 먹어야 할까요?

어제 저녁에 갑자기 필받아서 비에이치씨 콰삭킹 콤보를 시키고 티엔미미 흑초가지를 조리해서 같이 먹었는데요. 먹다보니 너무 많이 먹었네 싶다가도 남는게 아쉬워 배부른데도 먹었어요.

자고 일어나니 마음이 안좋아서요.

아침은 두유하나 먹었어요.

점심과 저녁은 어떻게 먹어야 칼로리부분에서 적자를 볼 수 있을까요?

전문가 선생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제 정말 맛있는 조합으로 행복하게 드셨으니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한 끼 많이 드셔서 바로 체지방으로 변하지 않으니(보통 2주 걸립니다) 마음 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오늘 점심과 저녁은 어제 섭취한 탄수화물과 고나트륨을 비워내고 자연스럽게 칼로리 적자를 만드시는데 집중하면 됩니다.

    점심으로는 가볍지만 포만감이 오래가는 식이섬유, 단백질 중심의 식단을 추천드립니다. 선태지로는 기름기 없는 닭가슴살 100g이나 구운 두부를 200g정도 올린 채소 샐러드입니다. 여기서 드레싱은 저당 소스류가 좋은데 오리엔탈, 발사믹으로 가볍게 조절해 주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밥을 원하신다면 현미밥 1/2공기에 데친 오징어나 버섯구이, 나물 반찬, 계란말이, 국 거리(건더기 위주)를 챙긴 맑은 한식 차림도 괜찮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저녁에는 소화를 돕고 밤새 공복감을 줄여줄 수 있도록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권해 드립니다. 소화가 잘 되는 오트밀 미역죽이나 달걀을 풀어넣은 순두부탕이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이 정말 좋습니다. 다른 별미를 원하신다면 배추, 숙주, 버섯과 대패 소고기를 함께 쪄서 폰즈 소스에 찍어 드시는 편백찜 스타일의 야채 고기찜도 좋습니다. 기름 없이 채소를 섭취하실 수 있어서 칼로리 적자를 내기에 제격이랍니다.

    오늘 하루는 틈틈이 물(체중 x 33ml내외)을 자주 마셔서 어제 드신 나트륨을 몸 밖으로 빼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가벼운 산책까지 챙겨주시면 몸이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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