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며느리'라는 이름은 쥐를 만나면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만난 듯이 꼼짝 못 한다고 해서 붙었다고도 하고, 색깔이나 생김새가 쥐를 닮아서 붙었다는 말도 있다. 동의보감에는 서부(鼠婦)쥐마누라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중국어 명칭도 이와 같다. 실제 쥐며느리는 위협을 느끼면 죽은 척하는 습성이 있는데 쥐는 쥐며느리의 포식자이기 때문에 꼼짝 않고 죽은 척을 하는 것이다.
콩벌래를 뜻하는 쥐며느리라는 이름의 유래는 쥐 + 며느리의 합성어로 콩벌래가 쥐를 만나게 되면, 마치 시어머니 앞의 며느리처럼 꼼짝 못한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입니다. 그 이유는 실제 콩벌래는 쥐는 콩벌래의 포식자이기 때문에, 만나면 꼼짝 앉고 죽은 척을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