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저는 회피형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위 제목처럼 저는 연애할 때 회피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큰 잘못은 하지 않아서 큰 일에는 회피할 일들이 별로 없지만 제가 무심코 흘린 나쁜 말(기분 안 좋은 말)에 대해 상대방이 지적할 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마다 저는 그냥 말을 안하고 가만히 있거나 대화 화제를 돌려버립니다. 저도 뭐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아직 그정도 깊은 관계도 아닌데 너무 오바 떠는 말을 하는 건가 싶고 평소에도 좀 내향적인 사람이라 그런지 오히려 그런 말을 들으면 더 수축되어 미안하다는 말도 제대로 못합니다

그렇기에 상대방이 더더욱 짜증날 것 같아서 회피형 기질이 있다고 말할까 고민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제가 회피하는 부분에서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해주지 않을까 덜 답답하지 않을까 해서요 근데 저는 그런 말 마저도 다 회피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회피하지마시고 당당하게 맞대응하셔야 합니다.

    처음이 힘들지 한 두번만 하다보면 익숙해 집니다. 나이가 조금씩 들수록 옳고 그름이 분명해야 합니다

    아니면 나 자신이 너무 힘들어집니자.

  • 본인이 스스로 회피형이라고 느끼시면 입 밖으로 꺼낸 말을 어떻게 주워 담을까 생각하는 것보다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게 나을 겁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말을 더 신중하게 하게 될 거에요. 지금까지는 어떻게 수습할지 몰라서 그 상황을 방치하거나 회피하면서 모면하려고만 해서 방법을 모르셨을 듯 합니다. 상대방 앞에서 바로 실수를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하세요. 조금씩 달라지다 보면 말에 있어서 더 신중하고 현명한 사람으로 변해갈 겁니다.

  • 회피형 성격이시면 연인분이 이해해 주길 바라는 것보다 조금씩 그런 성격을 바꿔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연애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등 다양한 상황에서 회피형 성격은 안 좋을 것 같습니다.

  • 우선 작성자님이 의도 한 것이든 아니든, 상대방이 기분 나쁘게 받아들였고 그에 대해 작성자님에게 이야기를 꺼낸다면 먼저 미안하다고는 말해야 합니다. 

    ’미안해‘, ’내가 그런 의도로 말한 것이 아닌데 기분이 나빴으면 미안해‘, ’앞으로는 그 부분에 있어서 주의할게‘ 라고 말해야 합니다. 

    회피형인 것과는 별개로, 잘못한 부분, 혹은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사과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본인이 회피형이라는 것을 잘 인지하고 계시다면

    조금이라도 회피형에서 벗어나서

    회피하지 않고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다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 근데 이거는 질문자님도 좀 노력많이 하셔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내향인 저도 내향인인데요.

    제가 상대방입장 생각해보고

    그래도요. 말을 안하면 진짜 몰라요. 말을 계속 해도 못 알아듣고 무시하는 사람도 많은데 회피하고 말을 안하면 더 상대방이 몰라주죠.

  • 질문자님이 잘못한 거에 대해서는 사실 뭐라고 할 수 없죠 잘못을 그냥 거기서 인정 하는게 맞고요 질문자님이 잘못하지 않았는데도 뭐라 하는 경우에는 할 말이 있을테니 따지시면 됩니다 내가 그런거 아니라고요 그건 회피형 기질이라기 보다는 싸우는 거 자체를 두려워 하시는 거 같은데요 근데 계속 말 하고 하다 보면 바뀝니다 저도 부당한 일을 겪고도 가만히 있고 했거든요 근데 부당한거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하니까 이제는 이게 너무 자연스러워 졌어요 계속 말을 하셔야 됩니다. 이것도 하나의 연습이라고 생각하세요

  • 음... 회피형.. 본인 스스로도 답답한 모양이군요.. 심지어 소심한 타입이라면 더 답답하시겠어요..

    사람의 성격을 바꾸기 참 어렵죠 바꿀라면 사건이나 계기가 있어야 쉬울텐데 그게 아니라면 연습을 좀 해보세요 혼자 있을때 좀 해보고 직접 회피 하지 않고 말을 하는 연습을요 (실제 사람 앞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