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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영양제 10알씩 먹는데 왜 몸은 그대로인가요?

비싼 돈 들여서 영양제 사놓고 소변으로 다 배출하고 계신 건 아닌지 의심해 보세요. 몸 상태에 맞는 필수 영양소 조합이랑 흡수율 극대화하는 섭취 타이밍 좀 공유해 주세요. 효율성 없는 건강 관리는 노동일 뿐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매일 10알의 영양제를 섭취함에도 신체 변화가 없으시다면 낮은 생체 이용률과 성분간 상호 간섭때문일 수 있습니다. 체내 수용체는 한계가 있어서 고함량을 일시에 복용하게되면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아무래도 간과 신장이 좀 더 일하게 되는 것이죠.

    효율을 높이기 위한 원칙은 섭취 타이밍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유산균과 비타민B군은 아침 공복에 섭취하셔서 대사 효율을 높여주시고, 오메가3와 비타민D, 루테인같이 지용성 성분은 지방 흡수 과정에 편승해야하니 식사 직후에 복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칼슘, 마그네슘, 밀크씨슬 같은 영양제는 신경 안정, 근육 이완을 위해서 저녁 식후에 배치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과 철분은 흡수 경로가 동일해서 서로 밀어내니 2시간 이상 간격을 두시는 것이 좋고, 커피 속의 탄닌 성분은 영양소 흡착 배출을 유도하니 복용 전후 1시간은 금하시길 바랍니다.

    다량 섭취는 간, 신장에 과부하를 주니 독이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질문자님에게 꼭 필요한 성분 5가지 내외로 압축해서 관리하신다면, 영양제를 좀 더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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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말씀하신 대로 영양제를 많이 먹어도 몸이 그대로인 이유는 양에 비해 비효율적이기 때문인데요,

    내몸에 필요한 성분을 선별하고, 흡수율이 좋은 방법으로 섭취하면서 수면이나 식사, 운동 같은 기본 생활 습관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양제는 종류를 많이 늘린다고 해서 효과가 비례해서 커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부족한 영양소를 적절한 용량과 섭취 방법으로 섭취했을 때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비싼 영양제를 먹어도 소변으로 다 나간다는 말도 비타민C나 비타민B군처럼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몸의 필요량 이상으로 섭취하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인데요, 반면 지용성 비타민인 A,D,E,K의 경우 몸에 저장되는 특성이 있어, 과하게 섭취하면 몸에 축적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양제는 효율적으로 섭취하는게 좋은데, 영양제를 먹는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고, 좋다는 말만 듣고 선택하는 것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흡수율을 높이려면 지방과 함께 흡수되는 성분들은 식사 직후에, 비타민B군은 아침이나 점심처럼 활동을 시작하는 시간대에, 마그네슘은 저녁이나 취침 전에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효율적인 영양제 섭취로 노동이 아닌 의미있는 행동으로 만드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