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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치타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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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엄마가 피아노를 가르치면 아이를 울리면서 윽박을 지르는걸까요?

아이가 피아노 학원을 다니는데 엄마가 집에서 지도를 해줍니다. 그런데 소리지르고 희한하다고 하고 이해가 안간다고 하면서 계속 피아노를 치게 합니다. 아이는 울면서 치고 울지도 말라고 합니다. 왜 학원이 아닌 집에서 엄마가 가르치면 이런상황이 발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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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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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가 어떤 입장인지는 알수가 없네요. 하지만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교육을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윽박지른다는것은 아이에게 거는 기대가 많은것을 잘못된 형태로 발산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는 우리아이의 실력에는 영향을 줄 수 있겟지만 아이의 정서에는 좋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가능하다면 말려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원하는것인지 아닌지를 먼저 면담을 하고 판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무엇이든 자신의 아이를 가르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자신의 아이에게는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아이와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차라리 피아노학원을 보내서 피아노를 배울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는가정의 환경에 따라서 교육방식이 다를수있으나 가르치는것에 대해서 아이의 활동보다기대치가 높거나 답답해서 그럴수있을것입니다.

  • 가족끼리 교육을 하게 되면, 꼼꼼하게 하려다 보니 더 화도 나게 되고, 답답한 마음도 생기게 되는거 같습니다.

    부부끼리 차량연수 하면서 화를 내는 상황처럼 말이죠.

    이러한 경우는 제 3자인 아빠의 역할도 필요합니다.

    꼼꼼하게 배우는 대신에 관계가 악화될수도 있으니,

    장담점을 잘 파악해서, 중재하는 역할을 하셔야 할거 같네요

  • 아이에게 무언가를 알려줄 때에는 소리를 지르거나 윽박지르시면 안됩니다.

    아이는 소리에 놀래서 무서워 하거나, 두려워 합니다.

    그리고 피아노 배우는 시간을 공포의 시간으로 여길 것입니다.

    아이가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이가 이해할 때 까지 아이의 이해력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눈높이 설명을 해주어도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학원에 보내어 학원 수업을 듣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아이가 피아노에 흥미와 관심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설명을 해주어도 이해하지 못하거나 수업에 참여를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피아노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를 하는 것이 먼저 이겠습니다.

  • 교사도 자기자식 교육은 하지않는다고들 합니다. 교사로서의 관계 부모자식간의 관계 가 뒤엉키면 교사로서도 위치가 애매하고 부모자식간의 감정도 안좋아지는 일이 매우 많기 때문이죠. 차근차근 화내지않고 아이와 학습을 해낼 자신이 없다면 학원을 다니는것이 부모자식간의 관계에 오히려 득이될것입니다.

  • 자기 자식이 잘했으면 좋겠는데 잘 못하는 것 같으니 답답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아이는 아이의 속도가 있는데 어른의 시선으로, 특히 부모의 시선으로 보니 더 그렇습니다. 자식이 아니면 그려러내 하고 넘어갈 것도 자식에게는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부모님이 가르칠 수 있는 부분도 학원에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도 가르치다가 괜히 화내고 싸우고 하기 싫기 때문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포천 우리 부모님들은 누구보다도 아이를 잘 가르칠 수 있고 모르는 내용 서툰 내용에 대해 잘 지도해주실 수 있지만 아이가 조금 더 잘했으면 하는 기대감과 그 욕심에 의해서 아이의 서툴고 익숙하지 못한 모습에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비슷한 감정을 느끼기에 그래서 사교육이라는게 존재하는 것이랍니다.